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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ha
Albion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프라하에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다녀와서 좋았어요^^ bl******** 2007-11-28 오후 10:20:58 2479
여행목적: 배낭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11.14 ~ 2007.11.15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약도가 작아서 알아보기 힘들게 올라와있구 가는 방법이 따로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눈도 오고 해서 찾아가기 어려웠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리 어려운 경로는 아닌 것 같아요..앞으로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교통설명에 Radlicak역에서 지하철 이용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거기서 가는 법을 찾기가 힘들어서 역무원에게 물어봐서 찾아갔어요..
노란색B선 전철을 타고 Andel역에 내리셔서 137번 버스를 탑니다.
Andel역이 버스 기착지나 종점같은 곳이어서 타는 곳이 한방향이니까 편해요.
버스로 10분정도 가면 Peroutkova 거리가 나오는데요..그 거리에 버스정거장이 몇개 있기때문인지 이름은 그렇게 안나와있어요.. 안타깝게도 버스정거장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처음 가실때는 Peroutkova가 어디냐고 물어보시면 그 동네 버스정거장을 알려주는데 거기가 내리막길이거든요.. 내리막길 아래쪽 정거장에 내리면 길건너에 호텔이 보입니다.
상세정보
배낭여행을 계획하던 중 체코는 물가가 싼편이라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찾다가 시내랑 가까우면서 저렴하고(트리플 56유로) 호텔등급도 좋아서 여기를 선택했습니다. 배낭여행가면 보통 주머니가 가벼우니까 좋은 호텔은 거의 꿈도 못꾸잖아요..보통 민박집이나 호스텔의 경우 여럿이 같은 방 쓰는 도미토리가 일인당 20유로나 25유로 정도인데 셋이 56유로니까 호스텔값으로 호텔을 이용한거나 마찬가지죠.
호텔패스에서 미리 예약해서 가능한 일이에요..사실 예정보다 하루 빨리 프라하에 도착해서 프라하 일정이 하루 늘어서 호텔에 1박을 추가할 수 있는지 알아봤더니 세배정도로 요금이 비싸더라구요..그래서 첫날은 관광지가 몰려있는 구시가지에 민박하고 둘째날은 예약한 호텔방을 이용했지요..
트리플은 보통 침대 하나는 간이로 들어온다는데 여기는 말짱한 1인용 침대가 거실에 하나 있고 침실에 1인용 침대 두개가 들어있었어요.. 방도 넓고 화장실도 넓어서 좋았어요..다만 화장실 안쪽에 있는 샤워욕조에 유리문이나 샤워커튼이 없어서 안가려져요..^^;;일본에서는 세면도구가 일회용으로 잘 구비되어있었는데.. 여기는 샤워젤 정도만 있었던거 같아요.. TV는 있는데 안틀어봐서 모르겠구요.. 냉장고를 쓰려고 했는데..11월이어서 그랬는지 TV밑에 미니바를 수납해 놓은 곳이 잠겨있어서 못썼어요..이것저것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았는데..배낭여행 중이라 숙소에 있는 시간이 짧다보니 이용할 여유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조식은 부페식인데요.. 빵도 여러종류로 나오고.. 씨리얼이나 햄, 치즈, 음료 등이 잘 준비되어서 입맛대로 골라서 먹을만 했어요.. 
동네 자체가 조용한 주택가인것 같았구요...정원도 넓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한적한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