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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mier Hotel Cabin Shinjuku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유흥가 안 신주꾸빈티지 th****** 2007-12-07 오전 11:33:21 2641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11.30 ~ 2007.12.02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신주꾸역 동로로 나와 가부끼죠에 일단 들어갑니다. 계속 길따라 직진하다 보면 도꾜 고므인가 하는 간판이 앞을 가로 막을껍니다. 그걸 끼고 왼쪽으로 조금 틀고 다시 직진을 계속하면 파란간판의 신주꾸빈티지라고 써있지요. 참고로 골목안입니다. 대로 아닙니다. 근처에 캡슐호텔이나 사우나가 많아 그런 호텔로 오인받을 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상세정보
일단 로비로 들어가면 많이 작다라는 느낌을 듭니다. 
항시 대기해 있는 남자 두명이서 맞이하죠. 언어는 일어와 영어 밖에 없습니다. 
일본인치고는 나름 영어가 되더군요.

대만인이나 중국인이 많이 찾던거 같더군요. 
조식때 한국인은 한 테이블 나머지는 차이니스 쪽이더군요. 그때만 그런지 모르지만^^

일단 객실부터 설명하면 시나가와 프린스 보다는 몹시 쫍습니다.
제가 묶은 방에 화장실앞에 거울과 옷걸이가 있는데 두꺼운 코트를 걸어 놓으니 통로가 비좁아 지더군요. 침대와 거울달린 선반왜엔 동선 밖에 없습니다. 
같이 묶은 사람이 세미 더블이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화장실은 물론 비데설치가 되어 있고 샤워는 하는데 물을 받아 목욕을 할려면 쪼그리고 앉아야 합니다. 덩치 큰사람은 엉덩이가 끼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바닥은 카펫인데 맨발로 다닐려니 좀 찝찝할정도로 약간 끈적임이 느껴집니다.

조식에는 1000엔 정도의 조식이라 뭐라 불만을 가질수가 없었습니다.
이틀동안 똑같은 음식이 나오는데 뷔페식으로 모짤레라 스파케티와 소시지 미니 돈가스 등은 늘 나옵니다. 음료는 커피 녹차 등 차 종류로 있고 셀프 얼음이 되어 있습니다. 담당 웨이트리스트가 동양적으로 참하게 생겼습니다. 
`기`자로 꺽여있는 작은 식당인데 안쪽은 10시 이후에 폐쇄됩니다. 늦게 드신다면 그쪽에서 먹을경우 옮겨라는 말을 듣습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친절하고 언어를 잘몰라도 천천히 잘 설명을 해줘서 대충 알아듣게 만듭니다. 시나가와때 넓은 로비로 약간 일을 해깔렸던 경우가 있엇는데 로비가 단조로워서 절대로 해멜경우가 없습니다.

신주꾸 중심으로 여행을 하시거나 비즈니스가 있으신분들은 저가격으로 지내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낮은 만큼 다른 호텔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특히, 공항에서 이 호텔이 없어서 리무진 버스가 안가는거 같습니다. 정확히 알아봐야 하는 사항인데 혹시 아시는 분 리플 달아주십시오. 호텔주변 골목이 쫍아 버스가 들어가긴 무리일꺼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