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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aya
Hard Rock Hotel Pattay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스타일리쉬하고 유쾌한 호텔 ni***** 2006-03-31 오전 1:03:59 6444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객실-
엘리베이터를 탈때부터 룸 키가 필요하다.
마치 하드락까페의 멤버처럼, 목걸이에 키를 넣어주는데, 복도에서부터
조금 독특하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기형학적인 가구라던지, 역사속의
스타 및 유명한 역사적 인물 사진들을 크게 걸어뒀다.
방 문 컬러도 감각적이게도 새파란색이었고, 복도에서는 은은하게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cd플레이어(물론 cd를 가져가진 않았지만^^)도 있고, 방키를 빼더라도 에어콘이 작동되서 나갔다 들어와도 계속 시원하다. 
사진에서 보듯이 텔레비전이  벽에 걸려있고, 테라스 배경도 멋지다.
밤이 되면 각 층, 각 방다가 컬러를 달리해(거의 빨주노초파남보) 풀에서 객실쪽을 쳐다보며 수영하면 그야말로 그 불빛에 매료된다.

서비스-
도어맨서비스 아주 훌륭하다.
택시(파타야에서는 주로 썽태우를 활용한다. avis는 너무 비싸서 비추)도 불러주고, 우리의 경우, 파타야에서 공항까지 가는 택시를 호텔밖의 택시에이전시샵에서 예약했는데, 택시가 좀 늦어지자, 전화까지 해서 얼마나 늦는지 확인해 주기도 했다.
늘 명랑하고, 밝게 인사해준다. 정말 100점 만점.준다.

리셉션-
고쳐질 점 많다.
사람이 많은건 이해되지만, 2시에 체크인 타임인데, 
1시좀 넘어 도착해서 좀기다리라고 해서 옆 호텔인 더 몬티엘에서 밥먹고
돌아왔는데 이미 2시 30분경이 되었으나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했다.
3시경까지 기다리다가, 아직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하기에 그럼 도대체
언제쯤 돌아와야 하냐고 물어도(우리는 관광객인 관계로 시간이 금이다)
어물쩡 곤란한 표정만 지어, 다른 일정을 먼저 당겨해야 했다.

체크아웃타임. 짐도 로비에서 잘 관리해주고, 호텔에 붙은 스파에서 샤워및
귀중품 락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나중에서야 알아 체크아웃을 12시에
할수 있지만 이 사실을 알기까지 약 3번에 걸쳐 전화해야 했다.
체크아웃을 연장할수 있는지 물어보자, 알아보겠다고 하고 끊어버렸고
두번째 전화했을때 역시, 다시전화하겠다고 하고 먼저 뚝 끊어버렸다.
세번째 전화했을때야, 주말엔 객실 웨이팅이 많아, 연장이 불가능하니
로비에 짐을 맡기고, 스파의 샤워시설은 체크아웃을 해도 상관없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위치/교통
파타야 중심에 있어서. 슬슬 알자카쇼/티마니쇼 도 걸어갈수 있고
시내쪽으로 약 10분 도보 이내에 고급스러운 맛사지숍도 있어서 좋았다.
물론, 바닷가도 바로 앞에 있어, 수영하다말고, 제트스키를 타기도 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경우, 특히 초행길인 경우
(저는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절대적으로 택시를 타기 권한다.1500바트 내외면 간다.
혹시 호텔에서 파타야로 가는 일행들이 있다면, n분의 1하면 되니깐.

총평:
한국에서는 로얄클리프가 주로 많이 알려져 있어
로얄클리프틑 부킹역시 서둘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드락 호텔 역시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호텔중의 하나이다.
여러 호텔사이트를 둘러보며, 하드락 디럭스의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 호텔패스를 선택했으나확보분량이 이미 다 예약이 찬 지라, 다른 에이전시를 이어주셨다.
그래서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가야해서 아쉽긴 했지만,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록 맘에들었다.
거기에 묵으면서 한국인 딱 1명봤을정도로, 한국인 패키지여행은 좀 약한것 같았다.
매주 토요일밤이면, 버블풀장에서 dj가 믹스하는 음악에 맞춘
댄스파티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린다.


음식사진은 매일 저녁 제공되는 바베큐 부페 1인당 550바트
음식수준역시 훌륭하고, 특히 즉석에서 구워주는 해산물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