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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Beijing<北京新北??店>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가 묵은 레인보우 호텔.. oi*** 2006-04-15 오전 9:48:39 5834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저는 4월초 3박 4일 일정으로 북경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이 아닌 업무로 떠난 일정이라서 주변 관광지 내용은 잘 모르지만
북경에는 4번째 방문이라 4번의 호텔 경험(?)을 참고하여..호텔에 대해서는 느낀대로 올리겠습니다.
1. 위치와 교통??
우선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번화한 시내를 그냥 지나쳐 가던군요..
천단공원 위치를 대략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번화한 중심가는 아니였습니다.
골몰을 지나 샛길로 들어서서 갈때에는 택시가 길을 잘못 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맞더군요.
호텔의 위치는 서민적인 동네였습니다. 
화려한 중국이 아닌 조금은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  더 가깝다고 해야하나.
12층에서 묵었는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것이 온통 단층의 회색 지붕들이였읍니다.
아침 7시~8시경 되면 자전거소리와 시장통에서 들리는 듯한 왁자지껄한 소리가
더욱 그것을 인정하게 만들었지요.
그리고 대중교통은 이용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더군요. 택시를 이용하세요.

2. 서비스?? 
프론트는 영어 소통이 그래도 원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의외로 영어가 소통되지않는 호텔들도 있었거든요..)
바우처와 여권을 주니 체크인 해주시더군요.
그런데.. 그동안 현지의 금액과 예약금액의 현격한 차이에..놀라움을
지난번엔 현지에서 체크인한 경우도 있었는데.. 꼭.. 예약하고 가야겠습니다.
아주 저렴하게 갈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예약을 많이 받는지 유럽사람들이 단체로 많이 들었습니다.
로비에는 피아노가 있어 오후에는 연주자가 연주도 해준답니다.
멋스럽웠음,
자유로운 테이블도 있어 일행을 기다릴때에도 아주 유용
체크인 시간은 12시부텁니다.

3.객실??
저는 너무 저렴하게 인터넷 예약을 해서 그런 객실을 준줄 알았습니다.
제일 구석진 룸에.
화장실은.. 너무 작고 시설도 오래된듯.
객실 내부도 사진과는 조금 달랐지요,
모두 그런지는 모르지만 객실 자체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저녁에 잠만 자는 곳이니뭐~하고 말았습니다. 첫날은 아주 맘에 안들었는데 자꾸 있다보니 그냥 적응이 되더군요.

4.부대시설??
볼링장과 당구장, 비지니스센터가  있다고 합디다만 이용을 안해봐서..
룸내에서만 쓰겠습니다.
참.. 룸에는  티포트가 없습니다.
대신 룸에 보온통같은 곳에 뜨거운 물을 담아 주더군요.
차는 자스민차를 제공하고요.
헤어 드라이어는 프론트에 요청해야 합니다. 보증금으로 50위안을 맡겨야합니다.
참고로..소리는 탱크이지만 성능은 자전거였습니다. ㅋㅋ
체크아웃할때 드라이어를 반납하면 보증금은 돌려줍니다.
tv 채널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은 제가 묵은 룸은 제공되지 않더군요.
노트북을 갖고가지않아 체크하지 않았지만 필요하시다면 꼭 체크하세요.

5.주변관광??
천단공원 아주 가까움. 홍교시장이나 유리창가도 아주 가깝습니다,
참고로 이곳들은 오후 6시~7시면 거의 모든 상가들이 문을 닫습니다.
아침은 10시경에 오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곳은 7시에도 열지만..유리창은 갔다가 그냥 문만보고 왔습니다.
사람이 있어도 그냥 정리하고 닫더군요.ㅎㅎ
저녁이 화려한 곳은 고작해야 왕부정거리라고 해야하나.
우리나라의 밤을 생각하면 안되겠더군요. 중국의 밤은 심심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행복한 여행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