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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Oahu-Honolulu
Waikiki Resort Hotel
★★★
$211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Waikiki Resort Hotel 이용 후기 ke****** 2006-05-02 오전 11:27:28 7178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처음 호놀룰루 공항에서 호텔을 찾아 갈 때는 셔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프린트 해서 가져간 호텔의 사진과 비슷한 건물이 금방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버스 승무원의 안내로 잘 도착해서 숙박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check in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라고 했습니다. 오전 11시 정도에 도착한 저희들로서는 난감했는데요.. 잠시 와이키키 해변 구경하고 다시 와서 문의 했더니 1시 조금 넘어서 check in이 가능했습니다. 호텔 객실은 저렴함을 추구하다 보니 해변 방향이 아니라 그 반대 방향의 객실이었습니다. 16층 이었는데, 해변 반대 방향이었지만 나름대로 뒷산의 경치가 좋았습니다. 호텔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었고... 이용하는데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호텔 종업원들도 상당히 친절하게 궁금증을 풀어주었구요.. 

 걸어서 쇼핑 중심가 까지 가는데 그리 멀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숙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다수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숙박을 했습니다. 2층에는 한국 식당이 있습니다.
 한국인들 해외 나가면, 다들 라면 몇개씩은 사들고 가지요.. 가서 뜨거운물 받기가 어려우면, 그처럼 난감한 때도 없는데요.. 카운터에 뜨거운물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봤더니. 지하 1층 내려가라더군요.. 가보니깐, 호텔방 정리해주시는 분들이 쉬거나 일을 준비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면, 끓여놓은 식수가 항상 준비되어있고, 그 옆에는 전자렌지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간단한 식사를 하실 요량이라면,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호텔 방에서 바라본 뒷 산의 풍경 입니다. 때 마침 무지개가 떠있네요.. 

나름대로 괜찮은~ 만족했던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