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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ket
DoubleTree by Hilton Phuket Banthai Resort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푸켓 반타이 비치 ke****** 2006-05-07 오후 9:36:07 6308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2006년 5월 1일 부터 3일까지 2박 했습니다.

호텔 외관이나 객실에 대한 느낌은 "깔끔하고 모던하다"가 제일 어울리겠네요.

같이간 일행이 있어서 3층에 있는 스탠더드룸과 1층에서 발코니를 통해

Pool access가 되는 Superior 룸을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방은 구조, 크기와 인테리어가 같습니다.

먼저, 체크인을 할때 다른 호텔 처럼 프론트 데스크에서 처리하는게 아니고

리셉셔니스트가 옆의 자리로 안내합니다. 여기서 시원한 물수건과 음료수가 제공

되지요. Hotelpass.com을 통해 숙박비를 미리 지불했지만 여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보증금개념으로 신용카드를 요청합니다. 방별로 모두 제출합니다.

객실을 설명하자면 약간 좁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이 호텔로 오기전에

Patong Merline에서 2박을 했는데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지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베개에 꽃도 올려져 있구요.

아래 사진에 제가 묵었던 3층 객실에서 바라본 수영장 사진이 있습니다. 호텔은

`E` 자 형태인 듯 합니다. 윙이 세 개죠. 이런 수영장이 반대편에 하나 더 있지요.

수심은 0.9미터에서 시작해 1.4미터 까지 깊어 집니다. Patong Merline에는 수영장이

세 개 있는데 0.9미터에서 2.5미터 까지 깊어 지지요. Patong Merline이 가족형 호텔

이라면 Banthai Beach는 연인이나 부부형 호텔이랄까요.

인터넷이용은 호텔에서 판매하는 이용권을 구입해서 프론트 데스크 근방에 둔

컴퓨터를 이용가능합니다. 1시간 짜리가 300바트 였던것 같네요.

아침식사는 호텔 건물 앞쪽에 별도로 위치한 식당에서 합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하고 1학년으로 만 6세가 넘었기에 당연 아침식사값을 낼줄 알았는데

체크아웃할때 받지를 않더군요. Patong Merline에서도 안받더라구요. 

식당에 들어서면서 자리 안내해줄때 체크는 합니다.

아침 부페는 좋습니다. 콘티넨탈에서 여러가지가 추가된 거라고 보시면 되요.

계란(오믈렛, 스크램블드, 보일드, 등등)하고 베이컨 빵종류 외에 볶은밥 과일

과일쥬스 등등이 나옵니다.

푸켓내에서의 위치에 대해서 말하자면 파통비치가 푸켓의 중심 반타이비티가

파통비치의 중심쯤에 위치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겠지요.

푸켓 안다녀 오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파통비치 이외에 다른 비치쪽은

식당가나 쇼핑가가 거의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낮에는 투어 같은거 하시고

밤에는 맥주도 마시고 쇼핑도 하실거라면 파통비치로 가세요. 이번 제 여행 칸셉

이었죠. 호텔은 세탁비가 비싼게 만국 공통인거 아시죠. 근처에 빨래 맏길곳도

많아요. 더 싼곳도 있지만 빨래는 개당 10바트(200원 내지 300원)씩 입니다. 

다 갖다 맏기세요. 손빨래 하지 마시고.

그리고 체크인할때 무료 음료권 두 장을 줍니다. 저흰 수영장 풀바에서 사용했어요.

종합하면, 차분하고 깔끔한 호텔입니다.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