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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DoubleTree by Hilton Bangkok Ploenchit(Ex.Majestic Grande Bangkok)(중복)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majestic grand hotel bangkok ji******* 2005-09-01 오후 2:15:24 8455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제가 해외여행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건
숙소입니다. 이곳저곳 힘들게 돌아다니고 지친몸을 이끌고 들어와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곳이기 떄문이죠..

요번 태국여행을 하면서 어떤호텔을 써야할지 굉장히 고민했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다른견해가 있어서 아주만족스러운 사람도 있는반면,
정말 싫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너무 고민을 했었죠,

호텔패스에서 방콕에 있는 호텔을 검색하던중, 
개장한지 얼마되지도않고, 그리 크지도않은, 강력추천을 하는 호텔이있어 
믿고 예약을 했었습니다.

굉장히 기대를하고 방콕으로 떠났습니다.

jw 메리엇호텔바로앞에있어서
개장한지 5개월 밖에 안됬음에도불구하고 택시기사들이 바로알더군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벨보이들이 달려나와 짐을 들고 데스크로 안내를 해줬습니다.


체크인을 하려고 바우쳐를 내밀고 확인을하더니 방정리가 아직안되었다고
정말죄송하지만 40분정도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정말화가났습니다. 아니 ....마제스틱이면 그래도 꽤알아주는 호텔인데..
이럴수가!......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화를 가라앉히고 무료로제공해주는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기다렸죠...

한20분정도후에 죄송하다면서 직접 방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방은 정말 넓었구요, 시설도 정말좋았습니다.
샤워부스와 욕조도 따로있었구요..
20층이라 전망도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호텔패스에서 예약을해가면, 다 전망이 좋은방으로 갔습니다..^^)

일단짐을풀고 밖으로나가 구경을하고 저녁늦게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테이블위에 과일이있더라구요..
투숙하는 모든 사람들한테 주는것 같았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mrt를 타려고 호텔에서 가까운 역으로갔습니다.

처음이라 정말 어리둥절하더라구요..
그때 누가 뒤에서 아는척을 하더군요..

어제 가방을 들어줬던 그벨보이였습니다..
지금퇴근하는길이라고..어딜가시려고 하냐구 묻더군요..

차이나타운을 가려고한다니까 상세하게 가르쳐주고,
갈아타는 역에서는 직접 같이 내려주기도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시라고...
어제의 체크인할떄의 기다림이 정말 싹잊혀지더군요...


호텔리어들이나, 벨보이들 모두가 손님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여태껏 가보았던 정말 좋은 호텔들의 서비스보다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체크아웃시에도 체크인을 담당했던 호텔리어가 끝까지 책임지고 해주더라구요..

파타야로 가는 택시를 직접 흥정해주기도 해서 정말 싸게 갔습니다..

아무 망설임없이 마제스틱그랜드를 갔던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방콕에 갈일이있다면 망설임없이 마제스틱그랜드 호텔을 이용할겁니다.


강력추천해주신 호텔패스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