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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oad Inn Akasak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차라리 예약을 하지 말고 가세요. du****** 2006-05-09 오후 11:35:08 7660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정말로 황당한 일을 당한 기분입니다.

저는 호텔패스를 이용해서 예약과 결재를 마치고, 
호텔에 도착하여서 이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호텔에 예약을 하였다가, 
결재를 하지 않고 도착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프런트에서 결재를 요청하는데,
저는 선결재를 하고도 1일 9,800엔(조식포함)을 내었는데,
그분은 당일결재에 1일 5,500엔(조식 미포함) 이었습니다.
그곳 식당의 제일 비싼 음식이 1,600엔, 근처 식당에서는
평균 500엔 (+/- 200엔) 입니다.
그러니 예약후 선결재를 하고도 간단히 2배 가까이 
지불한 셈이 더군요.

기타 내용은 인터넷 이용불가, 부대시설은 식당외에는 없음,
위치/교통은 특별히 인근에 볼일이 있으신분은 이용하시고,
그렇지 않으신분은 인근의 지하철 역근처의 여관이나, 
호텔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이 여관은 걸어서 5분거리에
가까운 역이 있는데 바로 지하에 철로가 있는지 예민하신분은 
2-3분 간격으로 지하철 소음과 진동이 느껴질겁니다.
(참고로 제가 2층에 묵어서 느낀것인지 모릅니다만)
직원 서비스는 친절한 편입니다.
싱글룸의 시설은 일단 방크기가 너무합니다. 
대충 4m x 2m 공간에 1인침대, 간이 탁자, 욕실이 있습니다.
하루 묵으실 생각이면 그런데로 버티실 수 있지만, 
방안에 오래 계시면 꼭 감옥에 들어 있는 답답함이 들겁니다.

참고로 바로 근처의 캡슐인의 가격은 3,500엔 이고,
인근의 다른 모텔은 4,000 엔 부터 많이 있습니다.
아카사카에 있는 외교관서에 볼일이 있으신분은 
인근에 많은 숙박시설이 있으니 그냥 예약하지 않고
가시는 것이 더 만족도가 높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