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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
Grand Hyatt Bali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호텔 tr**** 2006-07-06 오후 2:11:51 8481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우리가족(아내, 4살딸)은 2006년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sea view room으로 아침 포함 이용했습니다.

1. 공항에서 호텔
  호텔에서 무료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제 이름을 들고 서 있었고 출국할때도 호텔 로비에서 만나 
  공항까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했다면 왕복 만오천원 이상 들었을것 같은데 저는 기사에게
  팁만 조금 주었습니다.

2. 위치
   일단 누사두아에 위치해서 해변이 바로 앞에 있고 안전합니다.
   꾸따까지 택시로 3~40분(70,000루피), 짐바란 2~30분(50,000루피),
   우붓까지 택시로 1시간 걸립니다.
   저희는 밤 마다 꾸따로 나가서 놀았습니다.
   꾸따는 쇼핑, 식사, night life등을 즐기기에 아주 좋고 거리에서 
   쇼핑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하기에도 좋습니다.
   본인 여행스타일이 위의 스타일을 즐기신다면 꾸따를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저희처럼 아이가 있고 아전한 곳을 찾으신다면 택시를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꾸따 추천 호텔은 꾸따 파라디소(?) 호텔과 하드락 호텔입니다.
   직접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돌아다니면서 본 위치 좋은 호텔입니다.
   누사두아안은 아주 넓습니다.
   대중 교통도 없는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밖으로 나갈려면 반드시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3. Room
   첫날 이용한곳은 north village room이었습니다.
   아주 좋다고 생각했고 편안히 자고 있는데 갑자기 떠드는 소리에 깼습니다.
   옆방(저희 방과 문으로 연결 되어 있는 방이었습니다.)에 중국사람들이 들어왔나 
   본데 너무 시끄러워서 잘 수 없었습니다.
   방을 바꿔달라 요청하고 다음날 아침 south village room으로 옮겼는데 
   south village room은 최신 리모델링 된 방이라 훨씬 더 좋았습니다.
   방도 더 넓고 창문에 보조 침대가 있어 아이 놀이터로 쓸수 있고 바다도 더 
   가깝게 보이고 화장실 시설도 더 좋고 기능이 전부 디저털로 되어 있고 TV도 
   더 좋고.
   한마디고 south village room이 훨씬 좋습니다.
   짐을 옮겨주는 직원도 더 최신 리모델링 해서 더 좋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check in할때 south village room으로 요청하세요

4. 호텔시설
   무난합니다.
   괌의 PIC호텔에 비해서는 수영장 시설이 단순하지만 4살된 딸과 놀기에 
   좋았습니다.
   바다에 접해 있는 식당도 좋고 아침은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특히 비치 파라솔에서 주문해 마시는 파인애플 쥬스(35,000루피)와 
   햄버거 SET등은 저렴하면서 맛있습니다.
   우리가족이 배불리 먹어도 300,000루피정도 나옵니다.
   아이를 맡길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만 적을 가능하다면 맡기고 부부만의 시간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유료)

5. 기타
   1) 외부로 나갈때 호텔에서 택시를 부르면 봉고차 같은것이 오는데 약 30,000루피
      정도 더 비쌉니다. 미리 호텔에 돈을 지불하고 택시를 탑니다.
      조금 걸어 내려오시면 택시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미터기대로 돈을 내면 되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전기포트가 있으므로 라면을 가져 가셔도 큰 도움이 될듯.
   3) 다 아시겠지만 공황 환율이 좋지않으므로 최소한의 돈만 환전하시고
      꾸따에 가시면 높은 환율로 환전합니다.
      특히 USD100을 가장좋아하고 환율을 높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