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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uku Prince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너무 큰 기대만 안하고 가신다면 좋아요. 강영* 2006-07-07 오후 2:20:27 5957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저는 비지니스 관계로 지난 6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트윈 룸을 이용했습니다.

시설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객실 사용에는 엑스트라 베드도
그리 작은편은 아니라서 불편은 없었고, 욕실이 조금 비좁기는 하나 면도기, 칫솔, 샴푸, 샤워바쓰 등이 비치 되어 있어서 따로 가져갈 필요가 없었구요 또 구식 건물인데도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객실 서비스는 양호 했습니다.
하우스키퍼나 프론트도 친절했구요..

물론 객실 내 인터넷 사용이 안되고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지하1층 프론트 데스크
앞에 있는 느려 터진 10분당 100엔 하는 인터넷컴퓨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즉, 비지니스 보단 관광 목적으로 가는 호텔로 더 제격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일 안 좋았던 것!
조식 포함으로 갈 경우 아침에 지하2층에서 조식부페를 이용하게 되는데.. 
하루 정도는 먹을 만합니다만 며칠동안 메뉴가 변동없이 나오니까 2~3일 정도 지나면
먹기가 딱 싫어진다는 점 알고가시기를...(비행기에서 주는 뽁음 고추장 필수!!)
아니면 차라리 밖에서 해결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단, 조식뷔페를 이용하면 숙박비에서 300엔 정도만 추가 되는 것이므로 경제적으로는 좋습니다. 

주위환경은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신 교통 이용 환경는 최고라고 말씀 드릴 수 있구요, 근처에 도에이선, JR선을 이용 할 수 있는 역이 걸어서 5분이내 거리에 있어서
매우 좋은편입니다. 조금 먼 듯 한 관광지도 지하철 잘 갈아타면 30~40분이내에 가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텔 건물에 잡화점, 백엔샵(8층) 등이 입주해 있어서 물품 구매 등은 편리 했습니다. 
참, 음료수 등은 거기에서 사서 객실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호텔 자판기는 시중가격보다 50엔~80엔이 더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호텔 위치가 가부키초(아래 입구 사진) 바로 길 건너편이라 저녁에 심심하지 않구요.. 가부키초는 사람구경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모여 있습니다. ^^;;
가부키초 안쪽으로 들어가면 극장 뒷편길에 질좋고 값싼 회전초밥집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무조건 한접시 137엔이라 저렴하구요..
(호텔바로 길 건너편에도 있긴 하지만 맛도 별로고 가격도 비싼편입니다)
또 가부키초로 들어가서 호텔에서 얼마 안 떨어져 있는 골목길 안쪽 사케. 야끼도리 등 구이 파는 집이 있어 싸게 한잔 하기는 좋습니다.
이번 달은 모르겠지만 지난 6월의 경우 월 특판 상품으로 남자 손바닥 길이 보다 긴 대하(새우)구이를 390엔에 팔더라구요..한국에서 보다 더 싼것 같아요.. 아무튼 이리저리 다녀보시면 가부키초 안에 볼거리, 먹을거리는 많이 있습니다. 

음 그 다음으로 말씀드릴 것이 있나???
아! 1층에 벨보이 있는곳에서 한국어로 된 가이드를 달라고 하시면 무료로 줍니다.
다른것은 다 진열 해 놓았는데 한국어 가이드는 숨겨 놓고 있어서 꼭 달라고 말씀하셔야 합니다.(혹시나 몰라서리 적어 놓습니다. - 강꼬꾸고 가이도오 오네가이시마스 -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다른 여행이나 여행지 정보는 또 말씀 드릴 기회가 있으면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