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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otel Baglioni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피렌체 그랜드 발리오니 호텔 추천 드립니다. dr***** 2006-07-28 오후 3:43:20 5144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에 내리면 호텔이 바로 보인다.
16세기에 지어진 것이라고 자랑을 늘어놓는데 직원들이 교양이 있어 보이면서 친절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듯 했다.. 겉모습도 고풍스럽지만 객실내도 넓으면서 고풍스럽고 분위기있게 잘 꾸며 놓았다. 특히 아침식사를 옥상 정원에서 하는데 피렌체 시가지를 볼 수 있고, 잘 꾸며진 정원이 환상적이다. 또한 check out 후 배낭도 보관해 주어서 더욱 좋았다.

옆에 붙어있는 마제스틱 호텔이나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에 있는 미네르바 호텔보다는 좋아 보였다. 

웬만한 관광은 거의 도보로 가능하다.
본 호텔과 마제스틱 호텔 사이의 골목길로 내려가면 5분만에 두오모 성당이 나온다.
성당에서 북쪽으로 5분 걸으면 아카데미아 미술관, 남쪽으로 5분 공화국 광장 또 5분 걸으면 베키오 궁전. 우피치 미술관이 나온다.

SMN 역 맞은편에서 12.13번 버스 타고 미켈란젤로 광장에 가서 피렌체 시가지 전체를 볼 수 있다.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의 첫 장면에서 보이는 피렌체 모습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번화가인 공화국 광장에 있는 사보이 호텔이 특급 호텔로
아주 좋아 보였지만 비쌀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와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3시간을 기다려서 본 아카데미아 미술관 안의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이다.

아래는 호텔 앞, 호텔 옥상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