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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kawi
Tanjung Rhu Resort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탄중루 해안가를 회상하며 wa******* 2006-07-29 오전 12:06:17 4966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탄중루 리조트는 정말 아름답고 고요한 해변가에 평오한 리조트다.

수킬로미터의 긴 해안과 바다에 떠있는 청록색의 섬들이 어울어진 가히

꿈의 리조트라 할만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리조트에 가기 전날 랑카위의 다른 리조트에 있을 때

미리 픽업 시간을 물어보는 용의 주도함

리조트 로비에 도착했을 때 담당직원이 나의 이름을 부르며

바로 숙소로 안내하는 편안함

숙소에 안에 들어와 일일히 내부를 설명해주며 안내해주던 자상함

이 모든 것이 탄중루 리조트를 다시 찾게 만들 수 있는 요건이 될 것 같다.

또한 3개의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아시안, 지중해, 프랑스 식당도 좋았다.

아시안 식당은 우리나라 요리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요리가

준비 되어 있었고, (참고로 우리나라 해물탕과는 맛이 다릅니다.)

지중해 식당은 깔끔하면서도 올리브유가 듬북 묻었는 맛깔스런 요리들이 

기분좋게 해주었다.

프랑스식 식당은 복장의 약간의 제약이 있는 만큼 우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수영장은 크게 2게 인데 수심은 150 센티미터 정도로 여유롭게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게 아늑하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날씨로 습하고, 기온이 높아 후덥지근하였다.

우리나라의 여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무덥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양인이 적고 유럽과 호주인들이 많아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 10년안에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