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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 International Shinjuku(CLOSED)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일본 신주쿠 Kent 호텔 om********* 2006-08-02 오후 7:23:28 5396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신주쿠 번화한 거리 한가운데 있는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 여러차례 일본에 다녀오신 분의 말씀으로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편이라고 하시더군요. 번화한 장소에 있으면서도 호텔안은 조용하고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면도기, 면도젤, 치솔, 치약, 빗, 샤워모자, 비누, 샤워 스폰지, 큰수건, 작은수건, 일본식 가운 등등 일회용품들이 고루 잘 갖추어져 있구요, 라면 자판기, 맥주 및 음료 자판기, 땅콩 자판기,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 카운터에서 일보시는 분들이 영어를 잘하는 편이어서 호텔에서 지내기는 괜찮았습니다. 

이동 : 신주쿠 역이 매우 큰 역이라 길 찾는데 좀 걸렸습니다. 동쪽편 출구로 나와야 호텔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출구가 B13 이었나?) 연결된 지하철 노선이 많아 이곳저곳 이동하기에는 편리했습니다. 버스나 택시를 타지 않아도 30분이면 거의 모든 곳을 갈 수 있어 여행을 위한 잠자리 장소로 좋을 듯 합니다. 

부대시설 : 주변에 음식점이며 술집이 즐비하고 신주쿠 역으로 가는 지하도에도 갖가지 음식점이 있어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근처에 `설악산`이라는 한국인 아주머니가 계신 한국식당도 있습니다. 초밥집, 돈까스집, 불고기집 등등 없는게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유의할 점 : 소위 "삐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 무시하고 지나다니기가 좀 귀찮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머물렀는데 나중에는 살짝 짜증이 나더라고요. 분위기는 대학로와 이태원을 섞어놓은 느낌이랄까. 젊은사람 일색에 약간은 향락적인. 검은 양복을 입은 20대 초반의 남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자분들은 이런 사람들이 말걸어오면 무시하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남자들한테는 절대 말 건네지 않습니다. ^^ 
코마 극장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단성사쯤 되는 극장앞 광장에 있는 호텔입니다. 광장에 서서 둘러보시면 찾기 좋을 겁니다. 간판이 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호텔에서는 아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호텔의 평점은 별4개반.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