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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
Holiday Inn Budapest-Budaors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이름만 부다페스트 yo****** 2006-08-15 오전 9:10:34 3700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제가 부다페스트를 방문한 시기가 budapest 2006이라는 스포츠 행사와 F1이 겹쳐서인지 호텔잡기가 힘들었고 제가 예약의뢰한 호텔이 만실이어서 이곳 호텔패스에서 대체 예약해준 곳 입니다.

일단 호텔명만 부다페스트지 이 호텔은 부데요르인가 하는 지역에 위차하고 있고요..
한국으로 치면 서울에서 분당이나 용인, 영통 쯤 되는 위치 같아요..

너무 멀어서 부다페스트 지도에도 안 나타나길래 떠나기 전에 이곳 호텔패스와 그쪽 호텔에 위치나 가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호텔패스는 연락도 없고, 그쪽 호텔 메일은 항상 튕겨져 나가더군요.. 그렇다고 국제전화를 걸기도 그렇고..

어쨋던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호텔에 연락해서 호텔셔틀이라는 것을 탔는데(시내에 딱 한군데서만 내려줘요..서울로 치면 고속도록 끝나는 양재같은 데) 여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것과 달리 한사람당 4달라씩을 요구하더라고요..(호텔 프런트에서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의하니깐 4년전부터 이 가격이라고 하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13인승 봉고였고 시간은 정해져있지만(한시간이나 한시간 반마다 한대꼴로) 미리 예약을 안 하면 운행도 안 하고 어느 경우는 좀 급하게 예약을 하려고 하니 공항으로 손님을 태우고 가야한다면서 그 시간에는 운행을 안 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시간에 나가던지(한시간 반 뒤) 아니면 택시를 타라는(택시타면 최대 20달라 정도 들지요) 말을 하더군요..

거기서 사용한 교통비를 합치면 차라리 시내의 좀 더 비싼 호텔에 머무르는 것이 훨씬 나았을 듯 싶네요..

그리고 호텔 시설은 구립니다.
에어컨도 강하지 않고 소리도 크고요..
쉬트도 색상이랑 영 맘이 안 듭니다..

아침 식사는 먹을것이 별루 없고 파리도 막 날라다녀서 기분 나쁘구요..

호텔의 전경이라고 해봐야 고속도로 밖에 안 보이고요..

정말 최악이라고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