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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YWCA Fort Canning Lodge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위치는 나이스 서비스는 그저 그렇습니다. st******* 2006-08-23 오전 11:50:04 5486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진짜 백만개의 싱가폴 호텔을 모두 검색해 보고 
가격대비 위치가 좋아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보면 위치가 다 시내에서 멀더군요)

1. 위치
포트캐닝은 오차드로드와 시티홀의 딱 중간지점에 있구요.
(오차드로드가 끝나는부분 도비고트 역 옆의 파크몰 뒤쪽입니다)
싱가폴이 워낙 작은 관계로 오차드까지도 시티홀까지도 또 보트키랑도 모두모두 가까운 좋은 위치입니다.
하지만 공원옆에 위치해서 길가가 아닌 단점으로 택시잡고 나가긴 좀 힘들구요.
(길도 원웨이여서 택시타고 들어올때 좀 돌아옵니다.)
또 호텔이 길가가 아니어서 주변의 편의점이나 간단히 먹을 바 라던지 그런것이 전무합니다. (대신 포트캐닝 공원이 있죠..ㅡ,.ㅡ;)

2. 서비스
조식이 포함되어있는데 조식은 그저그렇습니다. 
그래서 전 이틀 꼬박 먹다가 나머지 이틀은 나가서 먹었습니다.
방이랑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구요. (전 더블룸에 묵었습니다.)
화장실엔 탕은 없습니다. 샤워부스죠. 
드라이기는 달라고 하면 갖다 주고요. (어덥터도..)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시간당 3처넌 정도 가량... (?) 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인터넷 안함 -_-)

그리고 카운터가 인도인들인데 (싼인력이어서 그런가.)
아주 불친절 합니다. 체크아웃하는날 콜택시를 7시반에 불러달라하고
7시 20분에 내려왔더니 (전 30분에 맞춰 불러놨을줄 알았습니다.)
30분 임박해서야 그제서야 전화를 해서 택시를 부르더군요.
(참고로 제 비행기 시간이 9시였습니다. ㅠ ㅠ)
그래서 어이없지만 참고 기다리는데 택시가 죽어도 안오더군요.
7시 45분쯤 되서 신기하게도 그 안지나가던 택시가 우연지 지나가서 그냥 취소해달라고 이거 타겠다고 잡았더니
카운터에 있던 인도인 4명이 다 달려나와서 안된다느니 
택시기사한테 너 가만히 안두겠다고 협박을 하고 난리난리 돈내놓으라느니 ㅡ,.ㅡ
트렁크에 짐 실은것도 지들이 다 빼버리고
결국 제일 난리치는 놈한테 2달러 주니 가방을 돌려주더군요.

안그래도 별로 탐탁치 않았는데 그래 위치가 중심이니 하고 참고있었는데.
전 비추입니다.
차라리 빅토리아 스트릿 쪽이나 (래플스시티옆) 차이나타운이 더 놀긴 편할듯 싶네요.  밥먹을때도 많고 바도 많고. 
오차드로드쪽은 저녁때 이후론 갈때가 없어서 저녁때 가볍게 맥주마시러 나가실분들한텐 비추입니다. 아님 내내 쇼핑하실분들은 상관없겠죠.


(참 사진은 호텔이 좀 별루 이쁘지 않아서 안찍었습니다... ㅡ.,ㅡ; 모 심하게 구리지도 않지만 그닥 이쁜 부분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