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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Harbour Plaza Metropolis<香港都會海逸酒店>
★★★★
$125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색다른 분위기가 괜찮아요 tt**** 2005-10-22 오전 12:56:42 8651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학회때문에 홍콩갔는데 학회장에서 KCR을 타고 HONG HUM? 역에 내렸더니 바로 눈 앞에 있더군요. metropolis shopping mall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우리나라의 코엑스 처럼)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것 같더군요. 방구조를 보니 꼭 콘도에 온 기분이었어요. 화이트 톤으로 침실과 거실이 따로 구분이 되어있고 한 켠에 작은 싱크대와 조리시설, 조리 도구가 있더군요. 한국에서 몇개의 사발면을 사간터라 기분좋게 끓여 먹었죠. 가이드 없이 남편과 현지인처럼 octopus card(서울의 T money 혹은 부산의 교통카드 역할) 하나 달랑들고 돌아 다녔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려니 그냥 호텔에서 먹기 그저그래서 쇼핑몰로 갔죠. 안내에 물어보니 2층에 가면 식당이 있데요.갔더니 최복해양주가 라는 큰 (한 300평이 넘을까?)해산물로 가득한 식당이 보이더군요. 근데 아침 8시인데 사람이 득실득실, 빈 자리가 없더군요. 그곳이 바로 딤샴을 먹는 곳이데요. 딤샴은 아침과 점심때 주요리로서가 아닌 가볍게 먹는 음식이라고 하던데 일단 자리에 앉았죠. 근데 메뉴판에는 그림이 별로 없고 주로 한자고 일부 메뉴만 영어가 첨가되어있고,,, 참 주문하기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온갖 영어를 써도 중요한 건 고참 지배인이 아닌 일반 서빙아짐마들은 못 알아 듣는거예요. 그래서 가장 정확한 바디랭기지로 옆 테이블에 있는 음식을 몇가지 가리켰죠. 결론은 대성공, 가격도 아침에는 18불하던게 5불로 디시되고(홍콩달러 1불은 우리나라돈 140원정도)둘이 배불리 먹으니 4-5천원 수준이데요. (물론 tax 10%붙고, 쟈스민차가 기본적으로 6불인가 붙더군요)
너무 사이드로 빠진것 같은데요. 일단 호텔을 다시 보면 욕실이 좀 작다는게 단점이예요. 샤워부스는 있지만 욕조가 없더군요.글구 1층에 있는 bar가 너무 작아요. 직원도 별로구. 뷔페옆에 붙어있어 정신 없어요. 셔틀버스가 주요 시내로 데려다 주니 그건 편하던데요. 한가지 주의할점은 버스 탈때 harbur plaza hotel로 적힌거 타면 딴데 가니까 꼭 metropolis 적힌것을 타도록 하세요. 그외에는 별루 불편한 건 못느꼈어요. 
]
전 별네개정도의 만족도는 느꼈습니다. 다음에 홍콩가면 꼭 다시 갈려구요. (사실 근처의 딤샴을 잊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