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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아난타라 끝내 실망이 컷어요. dr******* 2006-09-12 오후 1:35:59 4863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4/10)


4.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처음 후아힌을 갈때 아난타라와 하얏트를 두고 비교를 많이했었어요.
하얏트는 가본곳이라 믿음이 갔었고 아난타라는 좋다고들 하셔서 고민을 한곳이죠.
처음 아난타라에 도착했을때 하얏트와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근데 방배정부터 공사하는곳 옆에 주더이다. 시끄럽고 위치도 별로여서 그날 시내나갔다 들어오면서 방을 바꿨어요.
우선 하얏트와 비교해서 하얏트보다 좋은점은 잔잔한 써비스들이 있다는거에요.
예를들어 시내가는 버스가 무료인거, 수영장에서 과일간식을 주고 한참 더운시간에 시원한 물수건을 주는거 그리고 4시에 "HAPPY HOUR"라고해서 칵테일 한잔씩 공짜로 주는거 이건 하얏트보다는 좋다고 봐야죠.
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는 하얏트와는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희가 영어를 잘못해서 그런지 저희가 말할때 귀찮아하면서 말을 다른데로 돌리더군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날이 다시는 가지말자라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저희가 체크아웃한다고하고나서 빌즈를 보는데 9월 6일 날짜로 엘레판드 도네이션해서 40B씩 3번이 붙더군요. 그리고 보지도 않은 영화를 봤다고 375B가 붙었어요.
이게 뭐냐고 우린 본적이 없다고 하자 계속 엔터언터했다고 봤다고 우기더군요.
저희는 그날 늦게 들어와서 보지 않았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짜증난다식으로 알았다고 빼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머라고 욕을하더군요.
저희남편이 태국서 조금 살았어서 그건 알아들었는데 머라 얘기하려고 하자 자기들은 안했단 식으로 얼굴에 미소를 띠우더군요.
더군다나 엘레판드 도네이션 같은경우는 도와줄수도 있었지만 하루에 40B을 3번이나 부과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먼저 도와줄것을 얘기하고 난다음에 부과해야지 이건 강제적인거라 더 심했어요.
정말 아난타라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