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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ng (George Town)
Holiday Inn Resort Penang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다른 동남아호텔들에 비해 가격대비 시설은 쫌~~ㅜ.ㅜ 영우* 2006-09-18 오후 10:53:17 4285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신혼여행은 사이판, 몇년 전에는 파타야, 지난 겨울에는 오사카랑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를 갔었다.

같은 나라에서 비교해 보자면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퍼시픽리젠시(1일 6만원??), 코타에서는 수트라하버 마젤란(1일 10만원??)에서 잤었다..
그래서 이번 호텔이 거의 8만5천원정도 되니 어느정도 기대를 했건만, 코타의 5만원정도의 하얏트호텔정도였다. 

우리가 묵었던 홀리데이인이 별로 였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페낭의 호텔들이 코타나 쿠알라보나 가격대비 객실수준이 별로인것 같다..

서비스는 요청 후 대응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 그 외에는 동남아 사람들 특유의 순박함으로 별로 불만없다.

부대시설은 비지니스센터랑 휘트니스센터는 우리랑 별상관이 없어 대상에서 제외하고 수영장은 `리조트`란 이름이 조금 민망(??).. 바로 옆 파크로얄수영장과 비교하면 조금(??) 많이 비교된다... 해변을 통해 확인했다... 아이들이 4살이상이면 파크로얄이 나을 듯... (우리는 아직 두돌이 안 된 아이라 그나마 다행)..
수영장이 작긴하나 투숙객들 반이 유럽장년층(주로 영국사람인 듯.. 선탠만 하더이다), 반은 아랍권사람들(여자들 거의가 차도르(??)를 입고 다니며 애아빠랑 아기만 수영한다)이어서 수영장이 꽉차지는 아더군요.. 비수기영향도 큰 듯...

위치는 짱!!! 호텔에서 나가면 바로 야시장과 먹을데가 널렸다.. 
먹성좋은 아기랑 나, 그리고 울 신랑 셋이서 한끼 거하게 먹어도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 안되더이다..(좀더 저렴한 푸드코트는 5천원에서도 가능)
씨푸드레스토랑은 조금비싼 `에덴`이랑 기타 `딥씨`등이 있다 아이들 있는 집은 `에덴`이 나을 듯... 저녁 8시30분경부터 약50분정도 식사를 하며 공연을 볼 수 있다.
울 아들 쿠알라랑 코타에서도 그랬지만 짜증부리다가도 공연만 보면 만사 오케이다..ㅋㅋ

교통은 버스는 잘 몰라 택시 주로 이용.. 웬만한 곳은 거의 30링깃.. 

! 
페낭힐가는데 호텔로비에 있는 여행담당자(?)가 갈 때는 택시가 있는데 올 때는 없다고 해서 호텔 여행상품을 이용했다(자동차 한대로 갈 경우는 160링깃(인원수 상관없음, 다른팀과 같이하는 것은 1인당 50링깃, 아이 25링깃) 
ㅎㅎ 속았다(?).. 저녁5시경에 출발해서 선셋과 야경도 보고 내려왔는데도 택시 몇대가 손님 기다리며 서있더이다..(여행상품은 시간이 정해져 있다) 왕복요금 60이면 될 것을...

9월말에 리사사앙(?)이 6성급으로 리노베이션해서 개관하다고 들었습니다. 신혼여행자들은 함 도전해 보길.. (택시기사왈 6성급이고 객실크기가 다른호텔 2배라고 합디다)

또!!!  파야섬으로 가는 코랄투어는 꼭 하시길!!! 좋더이다.. 
두돌짜리 아이 20링깃내고 가도 본전 뽑고도 남습니다. 수영(스노쿨링)못해도 됩니다.
가장중요!! 
배타기 `1시간전`에 멀미약 1개 꼭!~~~ 먹는 것 잊음 안됩니다. 
울 남편 내 말 무시하고 배타기 바로전에 멀미약 먹어 효과 못보고 아침먹은 것 스스로 확인하는 비극 맞이했습니다.
돌아갈 때는 올때의 충격이 컸는지 1시간 간격으로 두개를 먹더이다..ㅋㅋ

간단한 평가를 길게 마무리하며 아울러 출발이 4일정도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는데도 순조로이 잘 처리해 주신 호텔패스에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시고 담당자 김민희씨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