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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Astor House Hotel<上海浦江?店>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수학여행때나 봤던 쓰래기같은 호텔 장원* 2006-09-22 오후 5:25:58 5176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글이 올라가지 않아서 또 작성하네요.
이 호텔 묶으시면 후회하실껍니다.
일단 호텔 전 3층에 방을 배정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어두컴컴한 굴같은 복도를 지나서 방까지 올라가는데 계단이 삐걱삐걱하는군요.
아이랑 같이 가는데 무섭다고 아이가 그럽니다.
방에 도착해서 창문을 열어보니 중국 뒷골목같은 정말 창문 내다보기 싫을정도의 어두컴컴하고 쓰래기같은 뒷모습이 보이네요. 냄새도 올라옵니다.
중국 건물 뒷모습을 보려면 추천해드리죠. 정말 안보이는곳은 쓰래기 같습니다.
방은 그럭저럭 먼지가 구석에만 좀 보이네요 묶은 먼지라 그냥 그랬구요.
화장실의 샤워기 꼭지는 녹이쓸어있네요. 화장실 곳곳에 곰팡이도 피어있구요.
한국에서 오래된 역전 근처의 여인숙 또는 모텔에서나 볼만한 시설이었습니다.
하루 숙박비 71달러를 주고 묶었는데 하도 기가 안차서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은 호텔입니다만..  혹시나 150년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에 속아서 묶으시는 분 있을까봐 리뷰에는 올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도로변에있는 객실은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만 서양인만 묶고 있구요. 저희는 일부러 그쪽방에 배정해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방음 안됩니다. 바깥에 복도에서 누가 걸어다니는 소리 다들립니다. 삐걱거려서 그렇긴 하겠지만 중국말도 종종 들리는거 보니까 방음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