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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aya
Intercontinental Pattaya Resort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파타야에 진정한 리조트가 생겼네요. 류선* 2006-09-29 오후 10:06:23 5728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태국과 인연이 깊어 자주 가는편이라 파타야에도 여러번 갔었습니다.
파타야 로얄크리프 호텔이 그나마 좋은 곳이라 생각 했었고 다운타운 안에 있는 몇몇호텔도 좋다 생각하던 차에 쉐라톤이 생겼다고 듣고 요번엔 쉐라톤으로 갔었네요.
가격이 타 호텔에 비해 좀 높은 편이라 생각이 들지만 우리나라 가격 생각하면 웃음이 나긴하죠.
방 크진 않지만 분위기 있게 해 놓았더군요 카펫이 아니라 냄새도 없고 마루와 돌로 된 바닥, 느낌 좋은 침대와 오리털베개.<==오리털 베개 쓰는 호텔이 태국에서는 초특급이 아니면 거의 없거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보니 좋아하는곳도 다르겠지만
로얄크리프나 두짓 또다른 여타 호텔보다 분위기나 편안함이 북적한 파타야도시를 잠재우고 편안한 휴양지 임을 대표하는곳이였습니다.
방청소도 하루 세번은 첵크하는 것 같았습니다.(^^팁을 세번 다 놔둬야 하나 고민도 되었구요^^*)
직원들의 손님 대하는 태도두 만점 주고 싶네요.
짐을 가득 들고 지나가다가도 손님 먼저 길터주며 인사하는 맘이 고맙더군요.
아 참고로 지금은 비수기 여서 호텔에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아서 직원들이 여유있어 보였는지 모릅니다.손님이 만원이면 어떨지는 ...궁금
단점은 로얄크리프도 그렇지만 옆의 바다를 이용하는건 좀 무리고(바닷물이 들어가 즐기기엔 무리) 파타야의 대부분 호텔이 바다를 끼고 있어도 이용하기엔 좀 부족하죠.
호텔 밖으로의 외출도 불편할듯 리무진 써비스를 이용하든지 BMW 5시리즈 7시리즈 있더군요 호텔 앞의 송테우(아마도 약간은 보통비용보다 비싼 비용을 요구 하겠죠 200밭 정도 추측)를 이용해야 나갈수 있고
저의 경우는 렌트카를 빌렸죠 가격 흥정하며 차량 타고 다니는것이 약간은 짜증도 나고 어떤 면에서는 더 싸게 들수도 있기에. (랜트카 혼다 째즈 1500cc 1200밭/일)

오전과 오후엔 대부분 수영장에서 보내고 (수영장이 3개 있는데 특색이 있죠,가족과 함께 즐길수있는 유수풀같은 아기자기한 미로형태의 풀 한곳 아이들이 놀기 적합한 깊이의 풀이 한곳 성인 어른이 즐길만한 풀한곳)물론 자쿠지 당연 있구요.
경관 파타야에선 최고라 말할만 합니다.정원 조경 또한 우수 다만 수영장에 큰 나무가 없어 전혀 그늘이 없다는거 (생긴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럴수도)파라솔에 의존.ㅋ
물론 푸켓에 있는 리조트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구요.
수영장에 근무하는 친구들이 푸켓쉐라톤에서 올라 왔다더군요.
한 친구와 친해져서 근무후 같이 저녁때 다운 타운에 놀러가기두 했습니다.
이름이 띠 였는데. 이태리 요리를 잘하고 영어도 잘합니다. 친절하구요
파타야 쉐라톤 가시는분은 수영장가서 띠를 찿아보시길.
그다음날 과음한탓에.수영장에 퍼져잇는데 띠가 따뜻한 중국차를 계속 가져다 주더라구요 숙취에 좋다면서^^그 머그잔이 예뻤는데..물론 무료로 
암튼 파타야에서는 쉐라톤리조트와 비교 될 호텔이 아직은 없는거 같네요.
강추 입니다.가격 비교해 봐도 비싼 만큼 제 값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도착한날 그 시간에 태국에 쿠테타가 일어 났었네요.
현 왕이 사시는 곳 앞에 쿠테타군 탱크 장갑차등이 왕궁을 호위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축제 분위기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