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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Dong Seoul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너무했어요 황당** 2006-10-01 오전 11:12:02 5426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몇일전에 교통이 좋아서 동서울 호텔에 숙박을 했어요
저녁8시가 넘은 시간 후론트에 체크인 하려 들어갔는데 여직원 혼자서 계속들어서는 일본인을 상대하느라 제 체크인 조차도 해주지 못하는데 좀이상했어요
그많은 사람들을 관리하는데 후론트에 한사람 밖에 없다는 사실이 ....

암튼 물을 더 드시려면 6층에서 드시라는 말을 뒤로하고 호텔방에 들어 갔지요 참고로 저의 방은 9층 입니다..
물을 먹으려 냉장고를 열었더니 음료와 물이 들어 있었습니다.  물이 계산 되는 품목인지 가격 리스트를 찾아 보았더니 서랍에도 다른 모든곳에 가격이 없었고 좀 불안하긴 했지만, 물병 조차도 텅 비어 있는 것으로 보아 별도로 돈을 받는 것이 아니겠다 싶어 생수를 두 병 먹었습니다. 다음 날 체크 아웃시 냉장고 물을 먹었다고 하자 2,200원이라는데 정말 황당하고 서비스는 동네 모텔과 다를 바가 없는데 그래도 호텔이라고 계산은 부과세 별도로 붙더라고요 건물도 낡고 들어가면 산뜻한 맛도 없는데 ....
오히려 바비엥 호텔은 요금도 더 싼 82,100 에 너무 깨끗하고 갖가지 시설에 감탄하다 왔는데 정말 비교 되더라고요..........
저는 여행을 많이 하는편이라 국내나 해외 호텔에 자주 가는 편인데 방에 먹을 물 한방울 없이 물값을 받는 곳은 난생 처음이네요 .그럼 물을 먹으려면 9층에서 6층까지 내려 가라는 거냐고 너무 황당하다고 묻는 제게 " 원래 물 값을 받는 거"라는 직원의 말은 불쾌 했습니다.  동서울에 그 호텔 밖에 없지는 않을 텐데 호텔 패스는 그호텔 말고 다른 곳 좀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