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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Hotel Asakus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괜찮았습니다. st******** 2006-11-12 오전 1:35:09 4938
여행목적: 나홀로여행    호텔이용기간: 2006.11.02 ~ 2006.11.05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호텔 예약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서 아무데나 예약이 OK인 호텔이 있으면 숙박을 할 생각이었고, 호텔패스에서 여기 호텔이 되기는 되었는데 교통편이 좀 별로인데 괜찮겠냐고 해서 그냥 OK를 하고 난 다음,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일본 야후에서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교통편이 지하철과 버스 두 가지가 나와 있어서,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두가지 가능성을 다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내려서 도쿄역 까지 가는 버스를 탄 다음, 홈페이지에 안내 된 대로 도쿄역에서 42번 갑 버스를 탔습니다. 20분인가 30분인가를 가니 아사쿠사 지하철역이 나왔습니다. [아사쿠사 마츠야마에] 
거기서 두 정거장인가를 더 가니 아사쿠사 나나쵸오메[淺草7丁目]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내려서 두리번 거릴 것도 없이 바로 앞이 스카이코트 아사쿠사 호텔이었습니다. 짐도 많이 가지고 갔는데 정말 안 걸어도 되어서 좋았고요.

아사쿠사 역이 긴자선 종착역쯤 되어서[우리로치면 대화-구파발 있는데서 구파발 역 정도?] 지하철로 도쿄 시내 주요 거점 가기도 괜찮았고, 긴자선 아사쿠사역 에서 내려서 7번 출구로 나가서 42번 갑 버스를 타면 호텔 바로 앞까지 데려다주어서, 여행하느라 지쳐있을 때 안 걸어도 되어서 저로서는 무척 좋았습니다.
즉, 교통편이 마음에 들었다는 거지요.

호텔 시설은, [일본 호텔 기대 안합니다...] 1인실이었는데, [일본호텔은 원래] 좀 좁았지만, 시설이나..등등에서 다른 일본호텔에 비해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식은 부페식 아니고 그냥 밥하고 국 나오는데, 괜찮았습니다. 

관광 명소인 센소지, 카미나리몬에 걸어갈 수도 있고,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버스타고 갈 수도 있고.. 하여간, 버스타면 호텔 바로 문 앞에 세워준다는 게 저로서는 정말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행하고 피곤한데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5~10분 걸어가는거..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도쿄가면 다시 이 호텔에서 묵을까 합니다.
값도 저렴하고, 교통편 강추에... [아, 하나 빼먹었군요. 아사쿠사선을 타고 하네다까지 지하철 안 갈아타고 갑니다..즉, 아사쿠사역이 시발역이기 때문에 100% 앉아서 가고, 자다가 깨보면 사람들 막 내리는데 하네다 공항입니다.] 
시설 깨끗하고. 그리고 신호등만 건너면[바로 앞에. 도보 3분/신호등 기다려서..] 24시편의점[컨비니]가 있습니다. 컵라면 같은거 사와서 끓여먹고 그럴 수 있어서 야식..이런거 아주 좋죠. 그리고 지하철 역으로 갈 때는 이 컨비니 앞에서 버스 타면 지하철역까지 갑니다. 

저는, 나름 대 만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