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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Dusit Thani Bangkok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좋~습니다.. go****** 2006-11-12 오후 6:54:49 4528
여행목적: 비즈니스출장    호텔이용기간: 2006.11.02 ~ 2006.11.06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관광겸 사업차 수입업무를 위해 약 열흘간 방콕에 머물렀습니다.

호텔패스의 수많은 호텔리스트를 보며 도대체 어느 호텔이 좋은지

머리를 싸매고 있던중 지인의 추천으로 두씻타니 호텔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두짓`이 아니라 태국식으로 `두씻`이라고 해야 알아듣습니다)

더구나 도착해서 먼저 일을 본후 약 닷새후에는 한국에서

중요한 손님들이 오시게 되어있어서 교통과 서비스 등 모든면에서 

깔끔한 호텔을 골라야 했는데요...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방콕은 세계적 관광 도시라는게 무색하리만큼

일부 특급 서비스 종사자 이외에는 심하게 영어 소통이 불가능하고 호텔이

너무많아서 그런지 `아니 어떻게 이런 유명하고 큰 호텔을 모를수있나`

싶을정도로 택시기사들이 주요 특급호텔들의 위치를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두씻타니 호텔은 전통있는 곳이라 그런지 한번에 알아듣고 가더군요.

부대시설 (수영장, 각종 레스토랑과 bar등..)이 매우 훌륭한 편이고

특히 로비 시설은 최고입니다. 계단식 폭포가 있는 로비 테라스도

훌륭했고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책임감있고 좋았습니다.

대부분 다운타운으로 택시 이용시 아무리 밀려도 100바트(약 3000원) 

이하로 어디든 이동 가능하고 쇼핑이나 먹거리 면에서 

방콕의 압구정이라 할수있는 씨암스퀘어와 수쿰윗 모두 매우 가깝습니다. 

공항에서 택시 이용시 톨게이트비와 미터요금, 공항과 시내 이동시

기본으로 붙는 요금 다 합해서 넉넉잡고 400바트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저는 호텔 도어맨이 기사와 흥정해주어 350바트에 공항까지 갔습니다만 

이런 경우 기사가 돈을 더 남기기위해 고속도로로 가지않으니 반드시 

"하이웨이!"하고 소리치시고 미터로 가시면 가격차도 얼마 안나고 

훨씬 빨리 갑니다)

그리고 이 호텔은 일본인과 서양 관광객이 주를 이루어 그런지

조식 부페에는 서양식 이외에 한쪽에는 일본식 코너도 있고 식당이 로비

테라스 바로 옆에 있어서 테라스에서 물소리,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롭고 느긋한 아침 식사를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접대 및 시장 조사차 방콕의 유명한 특급 호텔이란곳엔 다 다녔는데

두씻타니 직원들의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전통적 손님 응대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관광이든 비지니스로든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