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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Novotel Peace Beijing<北京?富特和平??>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호텔명 바로잡기 류인* 2005-11-22 오후 8:12:18 8482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이번 제가 묵은 호텔 Novotel Peace Beijing의 중국명칭은 和平飯店이 아니라 和平賓館(hepingbinguan)입니다. 빈관은 물론 중국간자로 써야겠지요. 북경국제 공황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갈 경우 명칭상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홈폐이지의 명칭을 고쳐주기 바랍니다. 영어도 그들은 Novotel Peace Beijing으로 씁니다. 
제가 십수년 전 처음 이 호텔에 묵게된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우연한 만남의 필연화가 아닌가 합니다. 그 뒤로는 이 호텔에서 묵는데 먼저 왕부정에 가까이 있다는 지리적인 것 이외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묵지 않는것이 저의 선택의 이유입니다. 외국여행에서는 사람들조차 낯선 만남의 경험을 하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호텔에는 주로 블란서 사람들이 묵습니다. 
이번에 저는 이틀을 나누어 묵었는데 첫번째날은 반층 계단을 올라야 갈 수 있는 서쪽 구관의 방을 줘서 바꿔 달라고 하였지만 다른 방이 없다고 하여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울적할 때면 짐스러워도 악기(색소폰)를 가지고 여행을 합니다. 첫번째날 묵은 방이 마침 끝방이어서 방의 촌스러움을 악기 연주 연습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이번 저의 여행 목적은 북경대학의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호텔은 북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만 말씀드린대로 인생에서 우연한 만남의 숙명성이 우정 이곳에 묵도록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