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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tel Warsaw Victori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소피텔 --> 인터콘티넨탈 --> 홀리데이인 he******* 2006-12-02 오후 1:19:17 3124
여행목적: 비즈니스출장    호텔이용기간: 2006.11.16 ~ 2006.11.19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11월초부터 10박을 바르샤바에서 해야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소피텔이 가격도 괜찮고, 위치도 좋은 것 같았지만, 전체 일정을 다 묵을 수 없어서 (방이 없었습니다.) 홀리데이인과 소피텔 이 두 호텔에 있었습니다.

홀리데이인의 장점은 중앙역에서 가깝고, 컨퍼런스가 있었던, 인터컨티넨탈에서 1분거리라는거 말고는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료도 하루에 80즈워티(26000)원 상당이였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직원도 많고, 어디를 가도 택시를 이용해야 하고, 주변에 가까운 곳은 Cultural and Science Center 밖에는 없습니다.
단, 홀리데이인 옆 환전소는 100유로당 관광지에서 340즈워티정도 주는데 반해, 이곳은 380즈워티정도로 환율은 최고였습니다.

소피텔은 뭐 하나 흠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호텔 구석구석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편의 시설이나 시설이 좋고, 청소도 정말 깔끔히 해주고, 위치는 올드타운으로 걷기에 정말 좋고, 로얄루트 접근도 좋고, 인터넷을 안 써서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공짜라는 것 같았습니다.
조식부페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게 흠이지만, 나름대로 고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인터콘티넨탈은 컨퍼런스만 해서, 방에 대한 코멘트는 못 드리겠지만, 2층에 있는 Downtown이라는 식당은 점심에 부페 먹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스시 많구, 즉석 요리도 많구... 가격은 모르겠지만, 별로 안 비쌀듯 합니다.
2층 바도 좋더라구요. 나다니기 싫어하는 출장객들이 앉아서, 서로 맥주 한잔씩 하면서 얘기하기에는 제일 좋았던 분위기입니다.

폴란드에 대한 여행 정보가 없어, 출국전에 시간만 썼지, 얻은게 없었습니다.
바르샤바에 도착해서, 영문판 디키의 해외여행을 구입했는데, 정말 좋습니다.
너무 어렵게 구한 책이라, 판매나 대여는 못 해드리지만, 원하신다면, 필요한 부분은 복사해 드리겠습니다.
너무 정보 없이 갔던 곳이라, 다른 출장객이나 여행객도 같은 정보의 부족을 느낄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