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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Orchard Hotel Singapore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직원들의 일처리가 매끄럽지 않더군요 베튀 2006-12-21 오전 12:16:11 4744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06.12.16 ~ 2006.12.19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우선, 크리스마스전이라 호텔구하기 힘들었는데 호텔패스를 통해 겨우 구한것은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도착해서 check-in할때 진짜 짜증나더군요.
제가 호텔패스를 통해서 예약한 사항이 그쪽 호텔에 나타나지 않는것입니다.
토요일 저녁이였는데 국제전화라도 해서 호텔패스의 잘못인지 그들의 시스템의 잘못인지 따지고 싶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있어서 힘든몸과 짐을 이끌고 기달리는것은 매우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였죠. 

제가 예약한 사이트명을 묻고, 잘 모르는 사이트처럼, 자기네끼리 저 고객은 인터넷으로 했는데 절대 시스템에 안뜬다는둥.. 수근덕거리는것이 매우 기분이 나빴습니다. 꼭 허위예약정보를 디밀어 낸것처럼.. 
결국 큰소리와 화낸얼굴을 낸 후에야 문제가 해결될수 있었습니다.

40분가량 옥신각신한 후, 결국 방키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짜증은 다음날 아침식사check였죠.
제 친구와 아침을 먹으러 들어가는 도중 제가 예약한 사항은 adult 1인만이 아침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호텔패스 예약시, 1인만 조식포함이였다면 예약을 안했겠죠. 그정도는 확인합니다.

또 그 프론트데스크 직원과 따지기 시작했죠.
그 직원은 제 예약사항이 1인 조식이라고 우기더군요. 
제가 바우쳐를 다시 방에서 가져와서 보여주겠다 했더니, 어제 check in했을때 제출했던 양식을 찾아서 메니져에게 가더군요.
바우처에는 숙박이 adult(2)로 표시되었지만 조식2인이라는 명시가 없고
아침식사 포함이라는 단어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1인이라는 명시는 없기때문에 제가 충분히 우길수 있는 근거는 있었죠.
메니져와 상의하더니, 시끄러우니 거의 해주라는 눈치로 일처리를 해주더군요.
진짜..짜증나서,,,

벨보이 보내달라고 전화해도 하도 안와서 직접 내려와서 확인하니 벨보이 불러달라고 전달 못받았다고 하지 않나... 방에 전등이 들어오지 않아서 사람보내달라고 했더니 당일은 사람도 안보내고, 그 다음날 다시 큰 컴플레인을 했더니 기술자 보내서 천장뜯고 전선 뽑고 대공사 하더군요.

모.. 직원들이 좀 짜증났지만.. 이정도 가격으로 이정도 방은.. 제가 이전에 묶었던 르 메르디앙보다 방시설과 호텔 디스플레이는 훨씬 좋았습니다.
호텔 위치는 오차드 끝편인건 아시죠? 쇼핑가로 가려면 좀 걸으면 됩니다. 
근처에 바로 인접한 식당(패스트푸드라도)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룸서비스에 tax가 3가지나 붙더군요. 그 앞에 위치한 오차드 파라다이스가 위치상 좋을듯.. 스타벅스가 있자나요. 

아침식사는 모.. 기대는 많이 하지 마세요... 

호텔패스에 바라는 점은.. 바우처와 같은 호텔에 제출하는 양식은 그쪽에서 알아볼수 있는 영어로 된 바우처가 있었으면 합니다.
약어,코드가 있다 해도 한국말 보다는 영문으로 작성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침조식포함(2인),,, 과 같은 상세한 문구도 절실히 필요합니다.(영문으로 말이죠)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처럼 check in시 짜증난적은 처음이였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