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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Pacific Islands Club (PIC Guam)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가족여행으로 괌가면 PIC로 가세요, 이것만 주의하고 손영* 2005-08-01 오후 10:43:12 23604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10년만에 다시 찾은 괌
10년전엔 하얏트에 있었는데 이젠 애도 생겨서
PIC 으로 예약함. 골드로 가는게 좋다고 해서 골드로 갔는데 그냥 갔으면 밥사먹으로 다니는데 시간을 다 소비할 뻔 하였다. 한국 생각해서 내차가 있으면 돌아다녀도 되는데 막상 호텔 부근엔 먹을 만한것도 별로 없는 상황이어서 골드 선택하길 백번 잘했음.

흠이라면 호텔패스에서 골드는 민속공연을 보면서 하는 식사에 돈을 추가로 안내도 된다, 배우는 강습 예약은 꼭 해야 한다는등  뭐 이런 시시콜콜한 정보를 좀더 줬으면 혼란이 적을 뻔 했다. 참고로 호텔패스로 예약할때 PIC에서 마중나온 픽업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서 난감했는데 PIC 밴 기사가 10달러(4명전체)
만 받고 데려다 줘서 다행이었고 올때도 그 기사가 마침 있어서 또 10달러만 받고 데려다 줬다. 
이게 가격이 이상한데 한국 현지 에이젼트나 호텔로비 담당은 명당 10달러라고 했다.그럼 40달러 아니 10분 거리밖에 안되는데 무슨 4만원인가? 
특히 밤엔 택시가 없다. 아니 없지는 않겠지만 안보인다.
꼭 명심하길. 


골드멤버는 PIC에서 모든 식당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먹는 건 만족 수준임. 
애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난 윈드서핑을 배웠음 평소에 20만원 정도 하면 배우려고 했는게 공짜로 배워서 기분 좋았음. 그리고 간단한 스노클연못에서 스노클링 놀고, 괌버스 타고 ABC 마트와 면세점 들러보고, 면세점은 롯데 면세점이 훨낫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임.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시워크 했는데 이것도 아무 생각없이 전화번호부 보고 하면 100달러인데 에이젼트로 연락해서 하니까 70달러로 내려갔음. 애들은 어리고 와이프는 무섭다고 안가서 나 혼자 가서 처량하게 하는데 기대보다는 별로 안좋았음

한 20미터 되는 거리를 왔다갔다 하는데 총 3시간중에서 바다에 들어간건 한 20-30분 나머지는 차타고 가서 비디오 (별 내용아님), 보고 그리고 이게 하이라이트인데 바다에 내려가서 비디오와 사진 찍는데 완전 바가지 비디오는 200달러인가 뭔가 사진은 100달러 인가 뭔가 하는데 나는 혼자라서 다행이 안찍었음


 분위기상 가족이 가면 최소한 사진은 찍어야 할 듯함. 그래서 이 시워크가 가족이 가면 30-40만원은 각오해야 할 것임. 무지 비쌈.

개인적으로는 에이젼트에게 연락해서 샌드 캐슬 의 60달러 짜리 밥안먹고 마술쇼만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눈썰미가 매우 있는 편인데도(평소 가짜마술은 쉽게 구분함) 10년전에도 이 마술쇼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5일동안 편히 있다왔습니다.

호텔패스 담당자들에게.. 

호텔패스 담당자들은 그쪽 호텔의 컨펌을 팩스로 보내서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가 공인된 사이트가 아니기에 불안한데 그냥 예약되었다는 말과 바우처만 믿고 수백만원 내고 비행기를 덜컥 탈수는 없지 않겠어요? 
개인적으로 괌에 연락해서 컨펌 받느라고 국제전화비 좀 날렸습니다. 그래도 가을에 유럽과 미국 갈때 호텔패스 또 애용합니다. 10박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