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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na
Hilton Vienna Park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괜찮은 호텔 ca***** 2007-01-05 오후 10:40:38 4243
여행목적: 허니문    호텔이용기간: 2006.12.21 ~ 2006.12.23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전반적으로 갈끔하고 친절한 호텔입니다. 동유럽 호텔직원(그래도 오스트리아는 친절한편에 속함)이 사근사근한 친절함은 없습니다. 유독 무뚝뚝 하지만 오스트리아 힐튼직원들은 오스트리아에 처음이냐 묻더니 지도를 펼쳐 호텔앞 어디부터 관광의 시작이라는 자상함을 보입니다. 호텔객실은 너무나 고맙게도 슈테판대성당이 우뚝 보이는 전망적인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저녁에는 당연히 야경이 볼만했구요...
호텔을 찾아가는 방법은 공항에서 S-bahn을 이용하여 U-bahn을 타고 남부역에 내리면 바로 힐튼앞입니다. 하지만 남부역(mitte)이라 써있지 않고 landstrasse라 이정표에는 적혀있으니 유의하기 바랍니다.
관광은 힐튼앞의 다리를 건너 쭉올라가면 성슈테판성당이 나오고 거기서부터 모든 관광지가 시작입니다. 먼저 트랩1번(다리건너 신호등건너 트랩쓰는곳)을 타고(순환선)한바퀴 둘러보고 관광을 시작하는것도 좋은 방업입니다. 트랩2번은 반대로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랩안에서 표를 끊으면 2유로이고 밖에서 끊으면 1.5유로이니 밖의 승차권구입 기계를 이용하세요. 동전바꿔주는 기계도 같이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 대부분이 표검사를 하지 않지만 양심을 버리는 한국인은 없겠지요...구경하려는 곳들이 대부분 몰려 있는 관계로 일일권이나 3일권등은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관광지가 있습니다. 쉘브른 궁전만 빼구요...
호텔아침은 무난하며 일본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역시 일본인은 힐튼을 좋아한다는 말이 사실같습니다.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호텔입니다. 사진은 호텔룸과 룸에서 바라본 야경과 룸안의 꽃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