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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QLD)
voco Gold Coast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골드코스트에서의 워터막 호텔 je*** 2007-01-17 오전 8:45:35 4321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1.07 ~ 2007.01.11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높은 빌딩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가 무척 쉬웠습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빠른 걸음으로 5분 우리 가족처럼 가게 구경하면서 오면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 되는 거리로 가까운 편입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굉장히 많습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식사를 어른의 숙박비에 아침부페가 포함되면 돈을 받지않고 

그냥 주어서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식사는 호텔에서 주는 아침 부페 치곤 2% 부족한 편 (절대 나쁘다는 표현은 아님)

서비스는 매우 만족에서 떨어지는 보통 수준 (상대적으로 다른 호텔들이 너무 친절하

니까)

아이 둘을 데리고 갔는데 골드 코스트에서 수영할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수영장에서

만 수영을 해야 하는데 호텔에 딸린 수영장이라 리조트에 있는 수영장과 비교하면

목욕탕수준 2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한 개는 약간 크고, 또 한 개는 아주 작은 데

아이들 수준에는 너무 깊고 물이 짜다. 추우면 스파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는데

우리한테는 맞지 않는 이상한 향이 나는 스파였다.

비치타올을 무료로 가져다 쓰고 통에 넣으면 되는 데 우린 몰라서 객실 배스 타올을 

가져다 쓰다가 나중에 알았다.

수영장 옆에 코인으로 돌아가는 세탁실이 있는데 시내 빨래방의 반값에(호주달러3불)

빨래를 하고 그 옆 건조기에서 (3불) 건조 해서 보송보송 좋았다/

주의할 점은 수영복을 건조기게 돌려서 우리 아들 수영복의 고무줄 성분이 다 녹아서

수영복을 새로 샀다. 헬스장과 사우나가 있으며 리셉션에 있는 직원들은 친절하다.

1층 기념품가게는 한국인이 하는지 아들이 뽑아쓰는 티슈 커버를 양털로 만들어 진것

이 있었는데 그 것을 머리에 쓰는 순간 "아가 그러면 안돼" 하면 점잖게 타이르셨다 

한국인인가?, 한국말을 잘 하는 일본인 인가?

호주 호텔에서는 객실마다 커피,티,코코아를 타서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추가로 돈을 받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한국마켓(트랜짓센터 건너편 앞 동양마트)에서사

온 컵라면과 마트에서 전자 렌지에 데워준 농심에서 만든 햇반(이름은 햇반이 아님)

을 사서 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남은 국물과 음식은 변기물을 내리고 1초정도 지나서 흐르는 물에 버리면 기름기가 

변기에 묻지 않고 깨끗이 처리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더블사이즈 트윈 베드가 있는 슈페리어 룸에서 있었는데 호텔패스에서 

그렇게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 비용을 추고 숙박했는데 

그 엑스트라 베드가 트윈사이에 끼워 놓아서 오히려 비좁고 매우 불편했다

우리 같이 어린아이 둘을 데리고 갈땐 그냥 슈페리어 룸이 가격도 저렴하고

넓고 좋을 듯 하다,  워터막호텔의 좋은 점이 어린이는 추가로 숙박료도 받지 않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