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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ystays Ueno East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일간의 도쿄자유여행 sa**** 2007-01-28 오후 6:33:12 4680
여행목적: 배낭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1.20 ~ 2007.01.21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나리타공항에 내려서 찾아가기 쉬울 듯한 호텔을 찾다보니 우에노의 Chisun Hotel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호텔리뷰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지요.
여러 지식검색도 해봐도 나오는 것이 없었답니다.
특히 호텔패스나 다른 사이트에 소개된 호텔의 위치정보는 처음 여행자에게는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이세이선 우에노역에서 내려서 근처 안내표지판을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찾았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호텔 약도를 하나 들고왔습니다. ^^
우에노역에서 걸어가기에 가깝고 한번 찾고 나니 제법 찾아가기 쉬었습니다.
주택가에 위치해서 조용하고 근처에 목욕탕, 24시 사우나도 이덨군요.
가까이 편의점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으며 아사쿠사 방면으로 좀 걸어가면 Book Off가 있고, 99엔Shop도 있어서 군것질거리나 음료수나 맥주를 사먹기에 좋더군요.
어떻게 찾아가나하고 우려했는데 위치면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에노역에서 우에노경찰서(건물 큼) 찾고 거기서 맥도날드 보이는 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포프라편의점이 보이는데 편의점 가기전, 골목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있답니다.

체크인 할때 언어소통이 잘 안되었지만 숙박권보여주고 대충 영어일어로 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21일부터 방이 다른데 고맙게 짐도 옮겨놔주었습니다.
체크인 15시이후, 체트아웃 11시이전.

스탠다드 트윈을 20일부터 예약하고자 했으나 20일은 만실이기에 21일부터 숙박했고, 20일밤은 스튜디오트윈을 하루 묵었습니다.
가격이 1,100엔 차이가 났지만 시설면에서는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스튜디오트윈은 너무 좁았고 침대 또한 매트릭스가 낡아서인지 누웠을 때 몸이 푹 들어가고 자고난 후 온몸이 아팠습니다. 싱글침대와 세미더블침대 사이즈였습니다.
욕실도 작고 변기도 낡았고, 쾌적하지 않는 냄새가 났습니다.
21일부터의 스탠다드 트윈에서 잤는데 넓고 깨끗하고 욕실도 좋았습니다.
침대 매트릭스가 탄탄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지막날까지는 편하게 잘 지내다 왔지요.

아침식사는 아주 잘 먹었습니다. 다양하게 먹을 수는 있으나 매일 거의 같은 음식입니다. 숙박인 중 여성이 어느 정도 되어야 과일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7일을 머물다보니 5일쯤에는 한식이 그리웠습니다. ^^;
아침밥을 푸짐하게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밥(죽도 있어요) 먹고, 빵(3종류)도 먹고, 샐러드, 고기, 요구르트 기타 등등..
식당이 1층이고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고 아침식사시간은 7시~9시까지 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자판기 3대와 인터넷(무료) 가능한 컴퓨터 2대와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중전화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시간에는 인터넷이 안되지만, 식사후 8시쯤에 사용해보니 잘 되더군요. 한글 사이트도 들어가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에노에서 지내다보니 아사쿠사도 걸어서 갔고, 아키하바라도 걸어서 가게 되더이다.
JR센, 긴자센, 히비야센이 우에노를 지나가기에 다른 곳으로 가는데도 편리했습니다.
나중에 나리타공항으로 다시 가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특히 처음 자유여행인데다 일어도 기초회화수준정도 밖에 안되어서 긴장되고 염려도 되었지만 알차고 재미있게 지내다 와서 좋았습니다.
스튜디오 트윈이 좋지않아서 만족으로 종합평가를 합니다.
Chisun Hotel에서 숙박할 경우 스튜디오 트윈는 비추천이지만, 스탠다드 트윈은 좋았습니다.

약도와 스튜디오, 스탠다드 객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