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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 Hotel<富都大飯店龍騰閣>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포추나 호텔 짱.. 곽광 2007-02-11 오후 9:27:51 3622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2.05 ~ 2007.02.06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2007년 2월 5,6일 이틀밤을 호텔에서 묶었습니다.
긍정적 사고를 가진터라 그런지 별5개 드립니다.
그 이유로는,

1. 나,아내,애들(6,3세)두명 = 4명이 공항에서 밤 늦게 도착했는데 호텔보이가 밖에 나와 큰 짐을 숙소로 운반해줬어요..쌩큐..보이왈:헤비,,,짐이 무겁다네요..

2. 어떤 평가자가 프론트 직원(주로 여자분들)이 영어가 딸린(?)다 쓰셨는데,
네이티브 영어로 질문하니 모든게 상통했습니다. 대화 완전 원활입니다.

3. 이틀 묶는데 방 청소 부탁했는데 어떤 평가자는 
그래도 청소했다고 하소연(?) 하셨던데 이것도 대화가 잘 안되어 그런것일겁니다.
완전 해결해줌..단, 수건만 모두 교환했습니다.

4. 대만(타이페이) 지리 질문도 잘 안내 받았습니다. 타이페이역 부근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도 잘 안내 받아 무사히 갔습니다. 확실하게 택시를 타긴했지만.
참고로. 포추나-터미널까지 택시비 100원(한화 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야류가는 버스타고 야류 다녀왔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달림..
야류지질공원에서 나오면서 히치하이킹(4명이다 보니) 하려다 못했습니다.

5. 포추나에서 자고 귀국할 때 공항가는 버스는 대유파사(大有巴士)회사 버스를 타야하는데 100원(3000원)입니다. 타는 곳은 엠베서더 호텔 앞 입니다. 엠베서더는 포추나 호텔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610걸음(성인 걸음)을 걸어가면 길 건너 편에 보입니다. 제가 직접 걸어서 여기 평가글에 적어놓으려고 새벽에 일어나 걸음을 쟀습니다. 
우리는 애들과 짐 때문에 호텔 앞까지 택시타고 갔지만 이 곳 독자들을 위해 걸음을 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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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공항에서 대유파사 버스 타는 곳은 공항터미널1 에서 타는데, 입국장을 빠져나오면서 왼쪽으로 40미터 가면 작은 버스대합실이 있고 표 파는 3곳이 붙어 있는데 중간이 대유회사 티켓 파는 곳입니다. 110원 표를 사서(어린이는 반 값임) 오른쪽 문으로 나가면 바로 버스정류장이고 차가 20분마다 대기해 있습니다. 버스에 크게 `대유파사`라고 적혀있어 무난함. 어떤 평가자가 `훼추나 호텔` 그런 표현을 사전에 읽었기에 나도 운전기사에게 훼추나 그랬는데 못알아들어, 포추나호텔 그러니 알아들었습니다. 호텔 정문 바로 앞에 1시간 걸려 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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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
엠베서더 호텔 앞에서 공항버스를 기다리는데 그 호텔보이가 버스가 오후 1시에 온답니다. 우린 11시까지 가야하는데. 이유는 어제 안개때문에 비행기들이 못떠 오늘 공항이 완전 바쁘다네요..이해가 안감..그러나 정확한 대화로 이해한 것이니 그리 끄덕일수밖에..택시를 흥정함. 1200원(36000원)이 공시가라나 뭐라나!! 택시 기사는 고속도로 이용비도 자기가 낸다며 이용티켓을 흔들어보였지만 아내가 1000원을 부름. 끈질기게 10여분 흥정 끝에 오케이..무사히 공항 도착함. 깎은걸 자랑하려는건 아니고
어차피 미터기로 가는 것도 아니니 잘했다 생각합니다.  

7. 사실 애들과 큰 짐 2개 때문에 포추나에서 묶었지만 성인들만 가게되는 경우에는 포추나보다 더 싼 곳에 머무는 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대만의 호텔, 택시, 사람들 모두 23000불 국민소득에 걸맞게 여유롭고 편안하게 잘 대응해주고, 친절했습니다. 흥분도 안하며 차분하게 알려주어 참 인상 좋았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