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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BC)
Marriott Pinnacle Downtown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방이 작은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lm**** 2007-02-21 오전 10:50:36 4316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1.26 ~ 2007.01.28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1월말에 남편과 나, 중학생 아들내미 이렇게 세명이서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2박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Tripadvisor.com에서 순위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호텔패스를 통해 예약하였습니다.
제가 알아본바로가 호텔패스가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처음 호텔로 들어갔을때 느낌은 특급호텔 느낌은 전혀 아니구요..
우리나라로 치면 여의도에 렉싱턴 호텔정도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벤쿠버의 어떤 호텔도 보통 동남아나 서울에서 보는 특급호텔과 같은 럭셔리한 느낌은 없는듯합니다. 

벤쿠버 다운타운에 샹그릴라 호텔을 새로 짓고 있는걸 봤는데..
아마 샹그릴라가 들어서면 특급호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방으로 들어가니 트윈이라서 그런지 방이 엄청 좁게 느껴졌구요..
그냥 깔끔한 분위기정도구요.. 창가에서 캐나다 플레이스가 언뜻 보입니다..
냉장고(미니바)는 열쇠가 채워져 있고.. 열쇠는 별도로 프론트에 요청해야 주더군요.

수영장은 정말 작았구요.. 옆에 사우나와 핫탑도 작지만 있었습니다.
휘트니스 센타는 괜찮아 보였는데 이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위치는 롭슨까지 걸어가기 가깝구요.. 
프론트에서 지도나 주변관광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외에..커피메이커의 청소상태가 좋지 않아 좀 불쾌했지만..
가격대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