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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Singapore Merchant Court at Clarke Quay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싱가폴 여행소감 장여* 2007-02-26 오후 12:46:09 4638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2.16 ~ 2007.02.19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오랜만에 가족위로 여행을 싱가폴로 정했다. 나로서는 출장을 와 본 경험이 있었지만, 시내는 거의 첨 본것이나 같아서 좋았다.
호텔 : 첫날은 위치가 2층에 앞이 막힌곳이라 좋지 않아 방을 바꾸었다. 새로 배정된 곳은 밝고 좋았다. 청결, 정돈, 친절도, 보안성, 식당(조식) 모두 무난하였다.(추천)
위치 : 강옆 클락 키(부두명칭)라 산책, 식당이 즐비하여 편했다. 선택시티, 오차드 로드, 랩플즈 시티 등에 매시간 무료 셔틀이 있어 편하고 경제적(가족이 4명인 관계로...더욱).
부대시설:수영장, 스파등이 있어 좋았으나 시내구경에 몰두하느라 이용은 못하고 온게 아쉬움.

부근식당 : Indo Chine이 가장 좋았고 강변의 식당들도 괞찮았다. 싱가폴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서울보다 식당의 음식이 국제화되었고 질도 높았다. 서울시에서 싱가폴을 벤치 마킹해야 서울이 국제화될 것 같다.
단, 호텔 바로 맞은편의 Lotus ㅇㅇㅇ이라는 곳은 배를 2척 강위에도 뛰우고 식당을 하는데 매상에만 신경을 써고 서비스나 맛이 가격비 하위였다. 우리가족은 위치에 반해서 가족파티를 했지만 기분이 별로였다.특히 칠리 크랩(Chilly Crab)는 별로 맛 없는 열대지역 수입산게였다(스리랑카라던가?).

싱가폴 전반 : 첫 방문운 업무차 20여년 전이었고 최근 2년 전에 다녀왔지만, 어떻게 이 작은 도시국가가 잘 살게 되었는지 궁금하였다. 자원 no, 과학기술도 no, 있는것은 적은 인구(지금 이민자 포함 400만 정도..), 작은 땅, 서울만한 섬 뿐. 그러나 지도자의 사심없는 리더십 그리고 믿고 따랐던 국민들...깨끗한 공무원들(수상이 깨끗하니 따라서...). 그것으로 오늘을 이룬 곳 !!! 우리나라도 이제 제법 좋은 나라가 되었지만 앞으로 도 가야할 길이 먼 우리로서 참고해야 할것이 더 많은 곳이었다.........

나는 이런 상념에 빠진채로 늦은 밤 비행기 좌석에 깊이 몸을 묻었다....설 연휴에도 마알리지를 아낌없이 퍼 준 대한항공(KE)에 또 고마움을 표하면서....호텔패스도 친절했고요.

그래도 나는 우리나라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