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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ng
Melia Danang Beach Resort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리조트 공사로 소음 최악 2018-08-08 오후 6:01:14 502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18.07.31 ~ 2018.08.04
접근성(위치)
 (4/10)
객실시설
 (2/10)
서비스
 (2/10)
부대시설
 (6/10)
식음료
 (2/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3.0점
위치/교통설명
다나공항에서 차로 20분
상세정보
호텔패스에서 예약은 발코니있는 디럭스룸으로 했어요.
체크인해보니 바로 앞에 새건물 짓는 공사하더라구요. 방음이 안되서 시끄러웠어요. 
방 교체 요청했더니 당장 못옮기고 클리닝 해야하는데 레벨룸으로 옮겨준대요. 업글해준다는건가? 싶었지만 확인하고 옮기겠다고 했더니 보여주는 방이 레벨룸 빌라 양쪽 사이에 커넥팅 룸이었어요. 발코니가 없었지만 소음은 안들리기에 옮기겠다고 했어요. 레벨룸 조식라운지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조식이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고 그런것보다 소음이 싫었거든요. 쉬려고 4박이나 예약해서 온거였구요. 
발코니 없어도 소음만 안들리면 되니까라는 생각에 방보고 결정을 하고 시내가서 쇼핑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짐을 옮겼어요. 씻고 누우려는 순간부터 커넥팅 룸이라 옆방 소리가 적나라하게 다들려요. 애한테 하는 작은 말소리까지 다들려요.
ㅠㅠ 
거기다 알 수 없는 냄새가 나요. 오랫동안 사용안한 룸이구나 란 생각이 바로 들어서 옷을 다시 챙겨입고 메인동으로 리셉션으로 또 갔네요. 상황을 이야기했어요. 지금 방이 없대요. 내일 찾아봐주겠대요. 직원한테 공사중인거 통보 안하고 예약 받은 것 잘못 아니냐고 했더니 레벨룸 게스트들한테는 알렸대요. 따로 다른 사이트로 부킹한 게스트룸 손님에게는 알리기 어려웠대요. 
호텔패스측에서 제게 리조트가 공사중이라고 알린적도 없고 정말 열받지만 어쩌겠어요 
포기하고 잤어요. 담날 조식 라운지에서 만난 한국인직원이 불편한 거 없냐고 묻길래 상황 설명을 또 했어요. 제가 묶은 그 커넥팅룸이 있는 빌라동이 지은지 얼마안되어 새집증후군 냄새일 수 있다고 하며 옮겨주려고 찾고 있대요. 오후 3시 가까이 되어 연락이 왔어요. 현지직원이 머뭇거리며 영어로 레벨룸말고 프리미어룸이 2개 있는데 보겠냐고 묻더군요. 제가 레벨룸 업글을 원하는건 줄 알았나봐요. 전 그냥 안시끄럽길 바라는거고 저녁6시에 공사 작업이 끝난다는 거짓말을 또 믿고 발코니있는 프리미어룸으로 또 바꿨어요. 하지만 공사는 밤 10시까지 하더라구요.ㅜㅜ 
이럴줄 알았음 레벨룸을 예약했겠냐구요? 아뇨 멜리아는 클리닝 서비스도 제대로 안하더군요. 지금 룸의 이불에 핏자욱을 발견했네요. 영어도 적고 혹시몰라 번역기 돌려 베트남어로 교체해달라고 적어놓고 나왔어요.

호텔패스에서 예약했던 호텔 중 최악이었어요. 작은 공사도 아니고 대규모공사를 하는 걸 왜 알려주지 않은건지 이럴줄알았음 취소하고 다른 호텔을 예약했을꺼에요. 너무 실망이에요.
아직도 공사중이구요. 대규모 공사라 금방 끝나지 않을 것 같구요.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니까 공사를 빨리 끝내려는지 밤10시까지 공사해요.
레벨룸예약하신 분도 시끄럽다고 하셨어요. 이 리조트 예약하실 분들 꼭 참고하세요.
돈은 돈대로 4박 요금 다 지불되고 여행기분은 망치고 너무 시끄러워서 방에서 쉴수가 없었어요.
주변정보
호텔 쪽문쪽에 이바나 스파. 로컬음식점 1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