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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WA)
Quality Hotel Ambassador Perth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 2018-08-18 오후 10:29:03 460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18.08.09 ~ 2018.08.13
접근성(위치)
 (8/10)
객실시설
 (10/10)
서비스
 (10/10)
부대시설
 (8/10)
식음료
 (8/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9.0점
위치/교통설명
퍼스 시티 다운타운 쪽에 있습니다.
상세정보
8층에 있는 Corporate Double Room에 묵었어요. 일반적인 더블 룸과 달리 평수가 크고 퀸 사이즈 침대와 싱글사이즈 침대가 같이 있어서 가족이 묵기 충분했습니다. 룸의 인테리어도 심플하였고 특히 리셉션-데스크 근무자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Corporate Double Room에 꼭 묵기를 바랍니다. 가격차이도 별로 없어요. 일반 더블룸은 주로 저층에 있는데 대부분 중국단체관광객, 혹은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일반 더불룸은 룸이 작고 약간 시끄러울 수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묵은 8층의 Corporate Double Room은 앞쪽으로 스완 강도 보이는 훌륭한 뷰를 보이고 있었어요. 7박에 72만원 정도였습니다. 조식 포함해서. 조식은 보통. 일반적인 3성급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 좀 더 남쪽으로 가면 하얏트호텔이 있지만 위치가 조금 외졌습니다. 힐튼 호텔은 킹스파크 근처로, 호텔 시설은 좋아보였지만 역시 위치상으로 역시 조금 외졌습니다. 이곳 퀄리티 엠베서더 호텔은 걸어서 식사를 하기도 편했고 켓 버스-다운타운을 운행하는 무료버스로 다운타운 여행시 편리합니다-로 이동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주변에 한국마트도 있고, 팝에서 맥주와 식사도 훌륭했습니다. 겨울이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낮에는 약간 더울 정도였습니다. 한국의 폭염에 시달리다가 퍼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감사하며 행복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Corporate Double Room을 강추합니다.
주변정보
영국식 팝 문화가 있어 팝에 가서 맥주를 먹으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몇 군데 팝을 이용하였는데 가격도 과히 비싸지 않았고 맥주도 맛있었어요. 팝에서 식사를 한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음식 주문이 어려울 때 그날의 스페셜 메뉴, 혹은 런치 메뉴를 활용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무난했습니다. . 
걸어서 퍼스에서 가장 멋진 성당-성 마리아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신자가 아니라도 꼭 이 성당을 가볼 것을 추천합니다. 건축학적으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호텔 뒷편에 유명한 `퍼스 민트`가 있습니다. 스완강을 산책하면서 자연환경을 즐기십시요. 근처에 중국음식점, 일본 회전초밥집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호주에 오면 역시 호주식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