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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oi
Lapis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별로에요 2019-01-07 오후 12:55:36 529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18.-1.29 ~ 2019.-0.02
접근성(위치)
 (4/10)
객실시설
 (2/10)
서비스
 (2/10)
부대시설
 (2/10)
식음료
 (2/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2.3점
위치/교통설명
어차피 공항에서 바로 택시로 이동이라 불편한점은 없었지만
솔직히 번화가 근처는 아니어서 불편했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없구요.
상세정보
객실상태는 처음에 보면 그럴듯 합니다. 블로그에서 보면 웰컴드링크도 있다고 하더니
늦어서 그런가 그런것도 없었네요.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객실안에있는 미니바를 이용하려고 했더니 음료밖에 없어요.
그 흔한 과자하나 없더라구요. 게다가 커피포트는 오래돼서 안에가 다 녹슬어서 쓰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청소상태 역시 한숨나와요. 깨끗한거 같지만 조금만 움직이면 먼지가 들썩들썩해서 그런지 자꾸 재채기나오고
핀조명 근처가서 보면 먼지가 엄청 많이 돌아다니는 거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 청소는 안해서 머리카락 뭉치 저희가 다 빼고 쓰고
타월에는 갈아줬다면서 머리카락이 몇개는 붙어있던지... 쓰기전에 항상 확인하고 썼네요.
그리고 에어컨밖에 안되서 저희가 갔을때는 이상기온인지 11도 이러더라고요..
밖이 너무 추운데 들어와도 20도 밖에 안되니까 더 춥게느껴져서 히터좀 틀고싶어도 되는게 없고
문의드려도 전체적으로 컨트롤 하는거라 객실에서는 조절 안된다고 해서 포기하고 춥게 지냈습니다.
덕분에 감기걸려서 돌아와서 병원신세 졌네요... ㅠㅠ
조식도 생각보다 별로였고 매일 똑같은 메뉴라 질렸어요. 
마지막으로 늦은체크아웃도 된다고 하길래 호텔에서 직접 신청하고 마지막날 오전에 나가서 두시쯤 들어왔더니
키가 안먹더라구요.. 또 데스크 가서 문의하니 체크아웃이 11시인지 12시 인지 그 시간이 지나면 이 키는 안먹는다
다시 키를 등록을 해야된다고 그제서야 얘기하더라고요.
체크인때 분명히 늦은체크인 신청한다고 해서 등록하고 간건데 그럼 사전에 말이라도 해줬으면
두번씩 무겁게 산 선물들고 왔다갔다 하지 않았을 텐데요
누가 여기 묵는다고 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