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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kyushu
Premier Hotel Mojiko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가격대비 넓고 전망좋고 편안한 호텔 2019-02-27 오후 9:52:11 2578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19.02.08 ~ 2019.02.09
접근성(위치)
 (10/10)
객실시설
 (10/10)
서비스
 (8/10)
부대시설
 (8/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9.2점
위치/교통설명
모지코역에서 도보 5분이내. 기타큐슈현 고쿠라역이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역에서 기차로 20분. 호텔 바로앞 모지코항 선착장에서 맞은편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까지 배를 타고 왕복관광도 가능.
상세정보
일본의 도시에서 이렇게 착한 가격에 멋진 바다 전망, 넓고 조용한 방,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주변 분위기 등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을 찾기 쉽지 않은 듯.  

장점 : (1) 모지코역에서 가깝고 (2) 호텔 바로 앞이 워터프론트여서 산책하기 좋으며 (3) 바다전망도 멋지고 모지코 레트로지역 관광도 매우 편리함. (4) 겨울 난방조절도 잘 되어 비 오는 날 춥지 않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고 (5) 소파, 침대, 가구 등도 고급스타일에 새것이었고 실내 인테리어와 청소상태도 최고. (6) 이 곳에 머물면서 모지코항에서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까지 페리로도 왕복 가능하며, 심지어 도보로 1시간이면 간몬터널을  통과하여 가라토 시장에 닿을 수 있음. 

결론적으로 북적거리는 관광은 고쿠라나 시모노세키에서 하면 되고, 숙소를 조용하고 덜 번잡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최적의 위치.  

단점 : 일반 쇼핑 좋아하는 분은 주변에 관광기념품 파는 쇼핑몰과 관광객 대상 식당만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불편하다고 느낀 사항은 전혀 없음. 

여행을 계획할 때 인천에서 키타큐슈공항으로 들어와 키타큐슈지역을 두루 여행한 뒤 고쿠라에서는 시내에 숙소를 예약할 생각이었음. 호텔패스 싸이트를 검색하던 중 고쿠라 시내에서는 거리가 다소 있지만 모지코항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호텔이 착한가격으로 추천되어 긴가민가하는 심정으로 예약하였음. 

그러나, 하루를 묵어 본 결과 향후 키타규슈 지역 고쿠라나 야마구치 시모노세키를 다시 여행할 때 또한번 들리고 싶은 호텔임. 주말에는 두배로 가격이 뛰니 평일에 고쿠라나 모지코 심지어 시모노세키를 관광지로 잡는다면 이 호텔에 머물러 보기를 추천함. 

특히 바다전망 디럭스룸은 룸의 두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방에서 편안하게 간몬해협을 지나는 크고작은 배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늦은 밤까지 모지코항 맞은편에 있는 시모노세키 야경을 방에서 바라볼 수 있었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음. 첨부되어 있는 전망사진은 디럭스룸에서 찍은 것임.
주변정보
모지코 레트로지역 안에 있는 호텔이기 때문에 레트로지역을 천천히 느끼며 기념품 쇼핑몰이나 식당에서 식사를 해도 좋고, 호텔안에 이태리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도 있음. 

호텔 바로앞 길건너 모지 미쓰이 구락부(1922년 아인슈타인이 머물렀다는 곳) 1층 레스토랑에서 세트메뉴로 레트로 분위기를 즐기거나 모지코 안내센터에서 관광정보도 얻을 수 있음.

1914년에 건축된 모지코역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2019년 3월 리노베이션 완성하여 오픈하며 역사가 옛스타일로 아주 멋짐. 모지코역 바로앞 호텔로 가는길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물품이나 간식 등은 쉽게 구입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