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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ang-Hue

	Vedana Lagoon Resort & Sp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아름답지만 벌레와 전쟁 각오하고 가세요		2019-05-30 오전 11:36:53	663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19.05.24 ~ 2019.05.26

접근성(위치)

(4/10)

객실시설

(6/10)

서비스

(8/10)

부대시설

(10/10)

식음료

(4/10)

가격대비 만족도

(2/10)

5.7점

위치/교통설명

공항에서 다낭 콜택시를 통해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었고 가는 깅에시내 미니 마트에 들려서
물과 맥주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갔습니다 롯데마트를 경유하기에는 시간이 늦어서요
고속도로로 진입하고 다시 시내로 빠져나와 음습한 길로 좀 가야 리조트가 나옵니다

상세정보

방크기와 욕실 크기는 가히 놀랍습니다 하지만 옷장에 거미줄이 있어서 호출하여 제거했고요 첫날은 바로 씻고 잠들었습니다 짐정리도 안하고 ..
유투브와 연계된 tv 에어컨 기타 용품 잘 구비되어 있었고 자전거 역시 그 다음날 숙소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한적한 수영장
그러나 레스토랑 가격은 거의 한국 음식점 가격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첫 날 룸서비스로 받은
오징어 튀김등이 1만원 이상이었고 음료 주스등도 3~4천원 정도 됩니다
문제는 다음날부터
이틀째 낮시간 화장실에 나타난 개미떼
옷장에 넣어둔 지퍼백까지 온통 개미들이 들어가서
속옷을 꺼내 보니 기겁할 지경이었습니다
호텔측에 요구해놓고 돌아와서 보니
약을 뿌린건지 처음엔 날파리인줄 알았는데 (딸 아이 말로는 그게 다 죽은 개미였다고 )엄청납니다
아이동반이 아닌지라 저희는 자체적으로 참고 죽이고 떨어내고 세탁하고
지퍼백 한 봉다리 다 새걸로 교환하고 일단 다낭으로 출발
마신 컵이나 테이블 캔 놓는 자국들 물걸레 질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얼룩은 다 그대로
연박시 따로 청소에 대해 요청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물이나 타올은 하우스키핑 모두 넉넉히 해결 되었습니다
방안으로 들어온 개미시체 청소 요청하자.. 메니져급 되시는 분과 오토바이로 한 팀이 와서
청소는 했으나 이후 일정내내 찝찝했어요 옷 신발 기타 모든 물품 개미들 따라 왔습니다
결국 다낭 한시장 가서 다 사입고
한국와서도 다 빨고 버리고 고단했습니다
자전거는 더워서 10분 타고 포기
버기차를 부르는게 나을긋합니다

주변정보

사진은 예쁩니다
리조트 들어오는 입구에서 맥주1 물 1 샀는데 게산기를 내밀었더니 42.000
찍어줍니다 아주 아주 문방구보다 더 작은 슈퍼 있는데 심심해서 걸어보았습니다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셔틀 타심 될듯하고
요가수업과 마사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골드카드 구매했는데 너무 양은 많고 입에 맞지 않고 이틀째 되는 날에는 음식이 천천히 나와서 스타터 메뉴와 소다 마시고 나왔습니다
따로 구매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양이 적으신 분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