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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
Hilton Guam Resort & Spa
★★★★☆
$243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메인빌딩 오션 전망객실에서 5박 투숙한 이용후기 2019-06-21 오후 2:52:21 1028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1906.09.09 ~ 1906.14.14
접근성(위치)
 (10/10)
객실시설
 (8/10)
서비스
 (10/10)
부대시설
 (8/10)
식음료
 (8/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9.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객실이 노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살짝 걱정했지만 무뎌서일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방에서 한눈에 투몬비치를 볼수 있어 장관이었다, 아이둘을 데리고 간 가족여행인지라 사전에 침대를 붙여 달라고 이야기를 해 놓았는데 요청사항도 잘 처리되어 있어 딱히 불만은 없었다. 다만 침대가 더블+더블이 아닌관계로 4명이 같이 자기엔 아무래도 비좁은 면이 없지 않아 그점이 아쉬웠다
여행을 가기전에 여러 블로그를 보다 보니, 조식이 먹을게 없다, 가짓수가 적다등등 말이 많던데, 일반 호텔조식에서 제공하는 건 다 있었다. 블로그나 이용후기에 글을 쓰셨던 분들은 어떤 것을 원하셨을지는 몰라도 아주 정상적인 호텔 조식이 아니었나 싶다. 다만 미소장국은 있는데 수프가 없었다는 점은 좀 의아하긴 했다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했고, 특히 워터 슬라이드는 어른들한테로 인기 만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국 남자들이 생각보다 빨라, 생각보다 재밌네를 연발하며 계속 슬라이드 타고 있었는데 그 생각에는 나도 동의를 안할수 없었다.
힐튼 호텔앞에 펼쳐진 이파오 비치는 투몬만의 다른 해변보다는 산호나 돌등이 많아 다소 위험에 보이긴 했지만 아쿠아슈즈를 신고 들어가서인지 다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다른 해변에서는 쉽게 볼수 없었던 열대어들을 볼수 있어 굳이 돈내고 호핑투어를 안가도 될 정도였다. 바닷가에 있는 렌탈샾에서 1시간이 $25주고 카약을 빌렸는데 아이들과의 색다른 경험이라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만 노를 저어야 되서 힘이 좀 들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