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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ng
Grand Sunrise 2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그랜드선라이즈2] 아닌 [그랜드선라이즈부티크]숙박 후기 2019-09-27 오후 2:12:14 1514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19.09.21 ~ 2019.09.24
접근성(위치)
 (10/10)
객실시설
 (8/10)
서비스
 (10/10)
부대시설
 (8/10)
식음료
 (8/10)
가격대비 만족도
 (8/10)


8.7점
위치/교통설명
다낭국제공항에서 그랩 이용했습니다.
위치는 미케 비치 근처라 바로 찾을 수 있고,
그랩 이용해서 교통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상세정보
새벽 도착 비행기였습니다.
사전에 상담원 통해서 레이트 체크인 얘길해둔 상황이었습니다.
새벽 2:30 정도에 도착했고, 친절한 직원이 체크인을 도와줬는데.. 
여기서 두둥..
날벼락 같은 일이.. 
보통 저는 청결 상태를 다 확인하는 편인데 침대에 눈에 보이는 베드버그가... 1차 경악
그리고 리셉션에 내려가서 베드버그가 있다고 얘기했더니 다음날 침대 시트를 갈아주겠다고 해서 다시 올라왔는데 불을 켜는 순간.. 두둥.. 바퀴벌레가 후다닥.. 2차 경악
놀란 상태에서 욕실을 보니 바퀴벌레가 두 마리 더 추가.. 3차 경악..

짐 다 들고 다시 내려와서 바퀴벌레 얘길했으나 
그랜드선라이즈2 방이 만실이라 바꿔줄 수 있는 방이 없다고 얘기했어요. 

환불받고 새벽에 다른 호텔을 구해봐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랜드선라이즈가 1,2,3, 부티크까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호텔로라도 바꿔달라 얘기했죠.

정말 친절한 직원이 부티크로 전화해서 짐까지 옮겨줬고 더 큰? 방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선라이즈2와 그랜드선라이즈 부티크는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요.

일단 부티크가 지어진지 얼마 안된 건물이라 엄청 깔끔했어요.
(사실.. 바퀴벌레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최악을 경험한 상황이라 다 아름다워보임)

쾌적함이 립셉션에서부터 느껴지는 그랜드선라이즈 부티크!

조식은 베트남스타일이라 사람들이 기대하지 말라는 평을 워낙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는 커피+오믈렛+과일+쌀국수 만으로도 매일 아침을 든든히 채울 수 있었어요.
조식 만족!

청소도 매번 깨끗하게 해주셨고, 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초반에 경악할만한 것들은 있었으나..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추가 요금없이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부티크에는 한국사람들도 거의 보기 힘들었고, 중국/일본/외국 사람들 비중이 더 큰 것 같았어요

시설, 환경, 룸컨디션 등등 모든 면에서 
그랜드선라이즈2 보다는 그랜드선라이즈부티크 추천합니다!


주변정보
주변에 맛집은.. 걸어갈 정도의 거리엔 없는듯.. 합니다.
다만 미케비치는 걸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다낭시내랑 가까워서 그랩 요금도 저렴하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