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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nung
St Johns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편안하게 잘 묵고 왔습니다 2020-07-15 오전 8:57:53 1879
여행목적: 친구 또는 커플여행    호텔이용기간: 2020.07.10 ~ 2020.07.11
접근성(위치)
 (10/10)
객실시설
 (10/10)
서비스
 (1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0/10)


10점
위치/교통설명

상세정보
1. 체크인
체크인이 헬이라는 리뷰 많이 보고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대기시간이 90분인가 떠서 아예 엄지네 가서 꼬막비빔밥 먹고 장 좀 보고 오니까 딱 맞았어요
로비에 직원분들이 많이 계시구 도움주려고 하셔서 체크인하면서 불편함은 크게 못느꼈어요
다만 워낙 객실이 많다보니 엘리베이터 이용은 조금 힘들었어요
2. 주차 
처음에는 내부 주차장 이용했는데 저희가 레이크동이라서 룸까지 오는 길이 미로같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주차도 외부주차장 이용하니까 들어오기도 쉽고 주차공간도 널널했어요
3. 룸컨디션
청결상태 아쉽다는 리뷰 많이 봤었는데 바닥이나 침구류나 욕실 모두 깨끗하고 좋았어요. 
테라스 쪽 유리가 엉망이긴 했는데 깨끗했으면 밖이 더 잘 보였겠지만... 장마철에 바다바람이 많이 부니까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뷰는 테라스에 나가서 보면 되니까요!
화장실 문이 미닫이긴 하지만 문이 꽉 닫히고 완전히 독립된 공간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둘이서 가면 소리에 서로 민망할 수 있는데 침대에서 화장실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방음도 괜찮았습니다. 복도에서는 룸 안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오는데 룸에 들어가 있으면 옆방 소리나 복도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4. 기타
부분바다 전망이 더 예뻐보여서 일부러 부분바다 전망으로 했는데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사진에서 보이는 뷰에요) 밤에는 잔잔하니 바깥 조명들도 보이구요. 파도소리가 들리는 것도 매력적이었어요.
주변정보
툇마루커피, 엄지네포차 모두 가까워요. 저희는 툇마루에서 주문 걸어두고 - 호텔에서 와서 체크인 웨이팅 걸고 -  엄지네 가서 이른 저녁 먹고(+ 하나로 마트에서 간단한 장 보기) - 체크인 해서 짐 풀고 - 툇마루에서 커피 찾아왔는데 완벽한 동선이었습니다
일부러 아침에 순두부 먹으려고 조식 신청 안했는데, 초당순두부골목도 아주아주 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