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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Meander Osak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좁고 없고 힘쎈 호텔 2023-10-31 오후 11:59:48 632
여행목적: 기타    호텔이용기간: 2023.10.24 ~ 2023.10.25
접근성(위치)
 (8/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6/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2/10)
가격대비 만족도
 (0/10)


5.3점
위치/교통설명
남바 OCAT 버스 터미널 부근이라 간사이 공항 갈 때 유리하고 남바역과 아주 가깝다.
상세정보
난생 처음 방을 3번 바꾼 호텔. 
1. 1번째 객실 상태---체크인 당일 청소한 방이 맞긴 하다. 향도 좋고 시트도 깨끗했다. 다만 시트에 머리카락이 있었고 침대 헤드쪽 벽지는 뜯어져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 안 내려갔다.
2번째 객실 상태---층은 높아졌는데 마치 오래도록 묵혀 놓은 방 같았다. 시트에 먼지가 꽤 있었고 머리카락은 여전히 있고 시트에 티끌도 있었는데 다행히 벽지는 뜯어져 있지 않았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 물도 잘 내려갔다.
3번째 객실 상태---2번째 객실과 같은 층이면서 옆옆방으로 옮겨졌다. 시트에 먼지는 조금 있었고 머리카락은 여전히 있지만 티끌은 없었고 벽지도 괜찮았고 화장실 세면대 물은 그럭저럭 내려갔다. 그러나 물을 세게 틀면 세면대 구멍이 측면에 있으면서 작아서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았다. 더 바꾸기 귀찮아서 그냥 이 방에 있기로 했다. 
주전자---얼마나 안 씻었는지 때가 꼬질꼬질.ㅠㅠ    
화장실---객실 화장실에 핸드솝이 없어서 바디솝으로 대체, 이 방은 더블룸인데 핸드타올 1개만 있었다.
TV---TV가 30도 각도만큼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TV 앞을 다니는 통로가 가뜩이나 좁은데 엄마가 자꾸 TV에 머리를 찧었다. 속상했다.
기타---스위치, 벽지 모두 더러워서 스위치 같은 경우는 랩으로 씌우고 샤워기와 수전은 비닐로 감쌌다.
2. 서비스---내가 방을 3번 바꿔달라고 해도 군말 없이 친절하게 바꿔줘서 그 점은 칭찬. 다만 방을 알아보고 바꿔주는 속도가 너__무 느렸다.
3. 부대시설---아이스머신에 얼음을 넣으려고 할 때 모든 호텔에 다 있는 플라스틱컵이 없었다. 
4. 리모델링 소식---호텔 직원에게서 11월 1일부터 리뉴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체크아웃 한 날 1층 카페테리아를 비닐로 가리고 먼지 뿜뿜 내면서 철거작업하고 있었다. 옆에는 예약 손님을 받고 있는 진풍경을 보고 갔다. 우리가 막차여서 씁쓸했다.
주변정보
주변에 코요 마트가 있어서 과자, 요구르트, 도시락 등을 사올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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