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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otel Nankai Osaka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역시 오사카 최고! mi*** 2007-07-11 오전 2:54:46 4608
여행목적: 나홀로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7.03 ~ 2007.07.06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10/10)


10점
위치/교통설명
간사이 공항 윗층  라피도로 약 30분 난카이 남바 역 하차후 우회전, 오른쪽으로 가시면 바로 호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 인천 공항을 생각해서 리무진 버스를 타기를 선호했으나, 간사이 공항 여행안내원이 지도를 펴주며 자세히 설명해주며(일본말로 천천히... 저는 일본말을 하나도 모릅니다만 어찌 손으로 찍어가며 천천히 말씀하시는지...) 리무진 보다는 라피도가 낫다고 하십니다. 짱좋았습니다. 

라피도 표를 파는 분도 헷갈릴수 있는 플랫폼 넘버며 시간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역시 일본인의 친절이란.... 이루 말할수 없이 감사하고 배울점이였습니다.
상세정보
일단 홀로 떠나는 여행이라, 여러 사이트를 뒤져보며 정보를 모았기 때문에 고마움의 표시로 자세히 써보려고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혼자 가는 거고, 일본도 처음이고, 일본어도 못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기를 기대하며, 가장 비싸다는 스위스 호텔로 과감히 결정,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일단 위치적으로 최고입니다. 
안가보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는데, 근방에 넘쳐나는게 호텔이고, 사실 외국에서 여행하니라 바쁘니 비싼 호텔잡아놓고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으니, 비싼 호텔은 그닥 안 고르셔도 될것 같습니다. 

처음 가는 거라 예약을 하고 가긴 했지만, 짐을 배낭 하나 지고 가신다면, 사실 도톰보리 강근처에 있는 러브호텔에서 주무시는게 돈을 아끼는 방법 같아요! 
사실 많은 분들이 그러고 계셨고, 저도 또 간다면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호텔은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울정도로 너무 훌륭했습니다. 
저는 조식을 안먹었어요! 
앞에 먹자 촌이 바로 있으니깐 호텔식 보다는 밖에서 일본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11시까지만 준다는 조식시간에 맞춰 일어난적도 없으니... 정말 다행이였조... 

호텔에서 보는 뷰도 훌륭했고, 0101마루 광장앞도 훌륭했고, 전철 바로 위라 이동하기도 너무 편리했고요, 

무엇보다 1~5층까지 있는 다케시야마 백화점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백화점 지하로 갑니다. 
식품관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삽니다. (지상천국입니다) 
다시 호텔로 올라와 티비보믄서 음식을 먹습니다. 
샤워합니다.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백화점으로 가서 음식을 삽니다. 올라와서 점심을 먹습니다. 이렇게 저는 3박 4일 모든것을 한 건물 안에서 끝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행이란 맛난 먹거리로 바로 이어지니, 정말 편리하고 훌륭했다고 생각 합니다. 
길거리 음식보다 비싼 식당보다 정말 최고의 음식을 모아놓은 곳이 바로 다케시야마 백화점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올때도 백화점에서 바로 쇼핑하고 바로 라피도 안까지 벨보이가 짐까지 옮겨주니, 
저는 들쓰고 들먹더래도 오사카에 다시 간다면 스위스 호텔입니다! 
우주에서 보낸 4일 같았어요. 
다만 4일인데 마치 4달동안을 지내고 온듯 너무 환상의 오사카 였습니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있을가요?
오사카 여행 적극 추천! 스위스 오사카 호텔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