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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h Oriental Hotel
★★★☆
0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한편은.. 맘지** 2007-08-07 오후 5:15:12 3334
여행목적: 가족여행    호텔이용기간: 2007.07.28 ~ 2007.07.29
접근성(위치)
 (0/10)
객실시설
 (0/10)
서비스
 (0/10)
부대시설
 (0/10)
식음료
 (0/10)
가격대비 만족도
 (6/10)


6.0점
위치/교통설명
코타 공항에서 택시로 20링깃 지불되었으며 코타시내 초입에 위치하여 다음날 선데이 마켓이나 시내 이용을 할시 10링깃이 추가 소모됨. 물론 거리가 짧기 때문에 걸을 수도 있으나 더운 날씨와 아이들 걸음을 생각해보면 택시를 타는것이 나음.
상세정보
우리는 4인 가족이라 트리플 룸에 어린아이 한명 추가를 예약하였음. 객실의 넓이는 크게 좁지는 않았으나 싱글베드로 추정되는 침대 두개만 있는 상태라 상당히 좁게 잠을 청해야 했음. 밤 12시쯤 입실을 하여 잠만 자면 그만이겠지하고 생각을 하였으나 거의 잠을 잘 수가 없었음. 옆방과의 방음이 되지 않아 샤워 소리, 변기 물내리는 소리, 떠드는 소리가 계속되었고 운이 없게도 옆방의 투숙객이 밤새 잠을 자지 않아 덩달아 잘 수가 없었음. 방의 수준은 조금 낡은 모텔 수준이었으며 수영장이 있다고는 하나 기대할 수준은 안됨. 아침에 찌푸퉁한 상태로 산책을 하였으나 주변이 마침 공사중이어서 만족스럽지 못했음.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 생각하고 어차피 호텔을 옮길 예정이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었는데 놀랍게도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서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있었음. 오히려 넥서스 리조트의 아침 식사보다 개인적 만족은 더욱 컸음. 늦은밤 도착이었기 때문에 잠만 잘 생각에 싼 호텔을 선택하였으며 가격을 생각하면 큰 불만은 없음. 물론 옆방 손님을 잘만났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하지만 담엔 돈을 더 쓰더라도 다른 호텔을 찾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