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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태극기는 !!
이름: 최병기 ㅣ 작성일 : 2006-11-23 오전 8:57:34

년 일본의 망언은 쉬지 않고 계속 되어 지고 있었다.
(독도영유권-교과서 역사외곡 등)
그러나 연예인(욘 사마)등으로 일본에서의 한류는 북새통처럼 들끓고 있었다.
민족성이 무엇인지? 애국이 무엇인지? 정치권도 사회 지도층도 일본망언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의 연속 이였다.
사회단체에서는 서로 앞을 다투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알리기 방법으로 (우리 땅에다 우리 땅이라고) 표지를 박는 등 난리 법석들이다. (언론과 방송 메체도 마찬 가지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富士山)에 쇠말뚝을 박자. 고 결심을 티-벳 남-쵸(하늘호수)4718m 아이스 다이빙 탐험(2005년 3월 3일-10일)을 시작하며 하게 되었다.
(후지산(富士山)은 일본 시즈오카현[靜岡縣] 북동부와 야마나시현[山梨縣] 남부에 걸쳐 있는 산. 높이 3,776m이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라고 이름 하여 사전 계획을 나름대로 철저히 하였다.
 하지만 생소하고 한번도 가본 곳이 없는지라 쉽지만은 않았다.
후지산(富士山)은 동경에서 240 여 km 떨어져 있으며 후지산(富士山)에는 후지 五湖라 하는 다섯 개의 호수가 있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는 후지 5호 중에 하나의 호수 속에다 쇠말뚝을 박기로 목적 하였다.
이유 인 즉은 호수 속에 박아야 만 쉽게 찾을 수 없어 빼지도 못하기 위함 이였다.
 후지산(富士山)五湖 중 호수의 선택은 일본이 가장 신성시 하여 일본화폐 (5000 앤)에 있는 모토스꼬(本栖湖)로 정 하였다.
모토스꼬(本栖湖)는 넓이가 5.06 평방km- 둘레가 12.9 km- 깊이가 133 m 로 거대한 호수다.
후지산(富士山)에는:야마니끼꼬(山中湖)-가와고찌꼬(河口湖)-사이꼬(西湖)-쇼지꼬(精進湖)-모또스꼬(本栖湖)5개 호수가 있다.
 사이꼬(西湖) - 쇼지꼬(精進湖) - 모또스꼬(本栖湖) 3개의 호수는 해발 900 m 로 수면의 고도가 같다 즉 호수가 서로 통하여 있다는 것이다.
인원은 5명을 하기로 하였지만 인원이 많으면 계획이 사전 누설 될 위험도 있고 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3명만으로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하기로 하였다.
육상 동영상 카메라 1 명 - 수중 동영상 카메라 1 명- 쇠말뚝 박을 1 명으로 하였다.난 수중촬영을 하고
 행사를 할 대원은
극한 상황에서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베-터랑 스쿠버 다이버이며 1 명은 여행 전문가로서 지도만으로 길을 찾아 목적지를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원으로 구성 되었다.
장비는 최대한으로 줄이기로 하였지만 스쿠버장비 2 set. 수중 카메라하우징 1 set. 수중 동영상 카메라 하우징 1 set. 육상 카메라 2 set.
육상 동영상 카메라 1 set. 등이다.
그 외의 장비는 일본 현지에서 구하기로 하였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2005년 4월11(월요일)일로하고 4월9일 일본으로 출발키로 하였다.
팀원 3 명은 가족 친지에게도 동남아 투-어를 간다고 비밀로 하였다.
사전 누출이 된다면 일본에서 개죽음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팀원들은 저마다 맡은 임무를 위해 준비를 하였다.
 준비기간 20여 일 동안 행사를 위한 현수막 제작과 대한민국을 상징할 슈-트(잠수복)디자인 등으로 여러 차례의 회동을 하며 최선의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공기통(탱-크)은 일본 현지에서 구매키로 하고 웨이트(중량납)도 일본에서 해결하기로 하였다.
후지산(富士山)에는 다이빙 리조트도 없고 동경인근 다이빙리조트가 있는 곳에서는 공기통(탱-크) 등을 랜-탈하여도 리조트 구역을 벗어날 수 없음을 감안하여 일본현지에서 부딧 치며 해결키로 하였다.
 일본현지에서도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의 비밀은 지켜져야만 성공할 수 있으므로 현지 가이드 등을 고용할 수가 없으므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
 동경에서 후지산(富士山)까지 이동을 위해 1명은 국제면허로 갱신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또한 적지가 않았다.

계획된 일정은
 4월 9일(토요일)
오전 8시 김포 공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 9시-10시 도착 東京 하네다 공항에서 東京 신주꾸(新宿)로 이동하여 숙소를 잡고 시내에서 공기통(탱크), 웨-이트 벨트와 쇠말뚝, 망치 등을 구하고 랜트-카를 예약하고 저녁에는 일본최대의 사창가(환락가)를 동영상 촬영하는 것으로 하였다.

10일(일요일)
아침 7시 랜트-카로 후지산으로 출발 현지에 도착하여 숙소를 잡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위한 현지 사전 답사를 하기로 하고 실행 계획을 현지에 맞게 논의 결정 한다.


11일(월요일)
아침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실행하고 東京에 도착하여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근처 숙소를 정하고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를 동영상 촬영을하고
야간에는 일본의 최고의 金融가 인 긴자(銀座)거리를 동영상 촬영과 금융가의 뒷골목 고급
요정들을 살펴 동영상 촬영을 하기로 한다.

12일(화요일)
동경역(東京驛)등을 둘러보고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1시 비행기로 김포 공항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 세부계획과 장비는 준비됐다.

드디어 2005년 4월 9일 적진으로 출전하는 마음으로 간밤에 설친 잠을 뒤로한 체 김포 공항으로 팀원들이 모였다.
공항에는 한 일 우정에 해라고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역사 외곡과 독도 영유권으로 망언을 일삼는 일본과 우정의 해라니 머릿속이 어지럽기까지 하였다.
 출국 심사장에서부터 장비에 대한 검색이 까다롭게 했다.
망치와 칼을 넣었는데 다이버로서 필요 하다고 하니 통과 되었다.
8 시 10 분 김포 공항을 이룩하여 동경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나니 10 시가 되었다.
동경 도심 순환 전철을 타고 신주꾸(新宿)로 가기 위해서 한번의 환승을 해야 했다.
신오 오꾸보 驛에서 환승하려는데 2001년 1월26일 오후 7시15분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사망한 이 수현 (李 秀賢)씨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저 조그만 하게 동판을 역 통로 계단 벽에 붙어 있었다.

전철역 밖에서는 일본 극우파들이 확성기로 거리가 시끄럽게 일본 제국주의를 선동 선전하고 있었다.
러-일 전쟁 100주년을 맞이하여 제국주의를
 찬동하고 전범들을 전쟁 영웅이라고 선전하는 내용이라 하였다.
 일본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신주꾸(新宿)역에 도착하여 값싼 숙소를 구하려고 신주꾸(新宿)번화가를 도보로 조금 벗어나니 대한민국 80 연대의 허름한 여인숙 같은 집들이 붙어있는 하숙 밀집 지역이 나타났다.
3 명이 하룻저녁을 묵어야 하는데 값도 비싸지만 궁댕이 돌릴 곳이 없을 정도로 좁았다.
몇 군데를 둘러보아도 마땅한 곳을 잡지 못하여 모텔이라는 곳을 들어가 보았더니 저녁 10시 이후에 숙박이 가능 하다고 하며 3명이 자는 가격이 3 만 앤(30 만원)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느끼게 하였다.
오늘 할일이 많은지라 호텔은 수월 할 것 같아 택시를 타고 3급 호텔을 찾아 숙소를 정 하였다.

짐을 풀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위한 장비 구입과 모든 준비를 하기위하여 동경의 번화가를 찾았다.
우선 스킨 스쿠버 다이빙 샾을 찾아 나섰다.
쉽지는 않았지만 잠수장비 판매점을 찾았으나 장비를 구할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 서울에서는 쉽게 구해 질수 있는 것도 구할 수가 없었다.
포기 할 수도 없고 난감 하였으나 다이빙장비는 웨이트 벨트라도 구하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로 하였다.
서둘러야 만 했다.
시간은 없고 아무것도 구하질 못했다 우선 구하기 쉬운 쇠말뚝이라도 구해야 만 했다 철물점은 찾을 수도 없었고 스포츠 용품에서 등산용 피켈이라도 구하려 하였지만 없다 무엇 하나 쉽게 되는 것이 없다 스노우 스키 판매점을 찾아 단단한 통 스틱을 찾아보았지 만 없다
하는 수 없이 제일 단단한 스키폴을 2개 구입하여 쇠말뚝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점심도 거른 체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고 랜트-카를 계약하고 일본 동경의 최대 환락가를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일본의 매춘행위는 우리나라와 달랐
 다.

사진을 전시 해놓고 사진을 보고서 선택하여 매매춘을 하고 있었다.
우리 팀원들은 서로를 보호하며 일본의 타락상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우리가 한국 사람인 것을 눈치 챈 그들은 우리를 쫒아 내곤 하여 봉변을 당할 뻔도 하였다.
언어가 안 통하다보니 모든 것이 쉽지가 않았다.
 늦은 시간 부족한 준비 때문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으나 걱정과 긴장으로 잠이 오질 않았다.

4월 10일
뜬눈으로 잠을 설쳤다 일찍 출발 준비를 하고 잠수 장비 점으로 가서 웨이트(중량)벨트를 사고 예약한 랜트-카를 타고 후지산(富士山)으로
향 하였다.
차량의 통행방법도 운전석도 모두가 반대이다 보니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해야 하는 긴장감과 겹쳐 운전이 무척이나 힘이 들었으나 오직 성공 하겠다는 신념으로 긴장을 놓지 않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위해 달렸다.
 240km를 달려 후지산 톨 게이트를 나오는데 멀리 눈 덮인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보였다.
일본인들도 열 번 와야 한번 볼까 말까 한 것이 후지산(富士山) 이라고 한다.
후지산(富士山) 입구에는 가와고찌꼬(河口湖)가 있다 우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위해 숙소를 河口湖 근처에 잡고 짐을 풀었다.
모토스꼬(本栖湖)현지 답사를 하고 세부 작전으로 행사 계획을 해야만 한다.
짐을 풀고 물 한 모금을 마신 후 모토스꼬(本栖湖) 현지답사를 위해 나서려고 하는데 구름이 후지산(富士山)을 서서히 삼키고 있었다.
모토스꼬(本栖湖)현지에 가서 후지산과모토스꼬(本栖湖)를 함께 동영상에 담아야 할 탠데 하며
모토스꼬(本栖湖)로 달렸다.
모토스꼬(本栖湖)에 도착하여 5000앤을 들고 같은 곳을 찾았으나 후지산(富士山)은 구름에 가리고 보이질 않았다.
 구름이 뒤 덥힌 모토스꼬(本栖湖)를 돌아보며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 할 장소를 물색하여 적당한 곳을 정 하였다.
부슬 부슬 봄비는 내리고 있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하였다.
본서호(本栖湖)가에는 벗 꽃이 만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있었으나 아름다워 보이지가 않은 것은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의 책임감의 긴장 때문인 것 같았다.
 스쿠버 공기통을 구하지 못함으로 스킨 다이빙으로 행사를 해야 하는 부담감과 일본 인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말아야 만 성공 한다는 어려움이 함께 하였다.
(일본에서는 스쿠버 공기통이 위험물이라고 하여 구입하기도 힘들고 주문 기간이 5일 정도 걸리고 동경시내에서는 공기 충전을 할 수가 없다고 하여 탱크확보는 못할 수밖에 없었다.)




 모토스꼬(本栖湖)현지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후지산(富士山)근처를 돌아보니 제국주의에 흔적을 자랑 하듯 군용기 등을 전시하므로 위하 감을
느낄 수 가있었다.
 후지산(富士山)중턱에는 전쟁 박물관과 비슷한 자동차 박물관. 전투기 수송기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후지산(富士山)에는 7월 - 8월에 만 등산이 허용 된다고 한다.
 숙소에 돌아와 내일에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 성공을 위한 마지막 세심한 작전을 논의하고 성공을 다짐 하였다.

4월 11일
일출 시간이 7시로 6시 기상 하기로 하였으나 밤을 꼬박 새운 터라 창밖을 보니 5시 인데도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급히 팀원들을 기상시키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 출발 준비를 하였다.
빠짐없이 장비점검을 하고 30분을 달려 모토스꼬(本栖湖)에 도착 하였다.
봄비는 투덕 투덕 내리며 호수 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었다.

 수중의 시야가 변하지 않을 것이므로 해 뜰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짐에 빗속에서 행사를 감행하기로 하였다.
재빠르게 슈트를 갈아입고 스킨다이빙 준비를 하고 난 비디오카메라 를준비하고 행사를 할 사람은 쇠말뚝과 망치-현수막을 들고
모토스꼬(本栖湖) 물속으로-(수온은 4도) 후드(보온모자)도 안 쓰고 장갑도 안 끼고)들어갔다.
수심 3-4m 속에 준비한 쇠말뚝에 소형 태극기를 달아 힘차게 박아 넣었다.
12회를 망치질하여 박아 넣고 터질 듯한 가슴으로 상승 하였다.(긴장으로 추위도 잊고 있었다)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비디오로 영상에 담을수 있었다
밖으로 나와 난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일본은 각성하라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일본 후지산에 힘차게 소리쳐 보았다
물속에서 나와 “”일본 이제는“”이라고 제작한 현수막을 펼쳐 보이고 현수막을 “일본 이제는”저주하는 글귀를 납덩이를 매달아 스킨으로 70- 100 여m 호수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일본을 응징하는 마음으로 저주의 글을 쓴 현수막을
후지산 호수 깊은 수중으로 수장을 지냈다.
(일본 이제는? 참회 하라.-사과 하라.-각성하라.-용서 할 수 없다.-등-등으로 하고 싶은 표현이 너무 많아 “일본 이제는?”이란 현수막을 제작한 것이다)

재빠르게 장비를 정리하고 차에 오른 순간 저쪽에서 호수를 순시하는 일본인들이 나타나고 아침 산책 나온 차량들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다.
하늘이 우리에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도운 것 같았다.
아직 일본에서의 할일이 남았지만 제일 염려하고 힘든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는 마무리 하였다.

가와고찌꼬 (河口湖) 숙소로 돌아와 동영상을 보면서 성공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다.

 후지산(富士山) 가와고찌꼬(河口湖)기차역과 후지산(富士山)근처를 둘러보고 서둘러 가와고찌꼬(河口湖)숙소를 떠나 동경 신주꾸(新宿)로 달려가는
마음은 긴장 속에서도 한결 가벼웠다.
다시 동경으로 240 km를 달려오는 도중 도꾜(東京都) 팔왕자 시(八王子 市)를
둘러 동경 공대 등 대학의 밀집 지역을 지나 동경시내 중심부로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근처 숙소를 정하고 잠간의 휴식을 취한 후 촬영 장비를 챙겨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로 향 하였다.
봄비는 구슬프게 청승맞게 내리고 있었다.
을씨년스럽고 섬뜻 할 정도로 기분이 이상
하기 까지 하였다.
1급 전범들이 봉안된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에는 귀신들이 우글거리는 것 같아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를 찾지 않는 일본 사람들이 많다고도 한다.



일본인들은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뜰에 있는 벗 나무에 인줄 같은 것을 매고 그곳에 소원이나 재앙을 쫓는 글을 써서 매달아 기원을 하면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에 봉안된 전범(일본인들에 영웅)들이 소원을 들어 준다고 믿고 있다.
일본의 우익이던 좌익이던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는 분명 일본인 그 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러-일 전쟁 백주년 기념품 전시와 전쟁영웅(戰犯)들을 참배하는 일본인들이 줄을 잊고 있음은 아직도 침략의 기운이 맴도는 것 같은 감정이 서리기 까지 하였다.
 동영상을 찍으려니 못 찍게 막는 관리자가 있어 어려움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였다.
 비를 맞으며 2시간 이상의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으로 가서 오랜만에 소주와 삼겹살을 먹었다.



 랜트-카를
반납하고 잠시 휴식 후 긴자(銀座)거리를 동영상 촬영과 금융가의 뒷
골목 고급
요정들을 살펴보기로 하고 동경 순환 전철을 타고
긴자(銀座)거리로 향 하였다.
쉬지 않고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우산을 받쳐 들고
긴자(銀座)의 번화한 빌딩 숲을 걸으며 이토록 자유 분망한 자본주의 세계화속에서도 제국주의를 앞세우며 천황을 섬기는 일본이야 말로 웃으면서도 가슴속에 비수를 품고 있는 같아 만정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세계에서 최고로 물가가 비싼 일본 그곳에서도 환락과 유흥은 성행하고 있었다.

구질구질 비 오는 긴자(銀座)뒷골목에 고급 요정에서는 일본식 지(紙)우산을 받쳐 들고 일본 전통의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이 고급 차량으로
합승하여 가거나 배웅하는 모습에서 가진 자들에 방탕함을 엿 볼 수 있었다.
내일 일정을 위해 피곤하여 지친 몸으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 하였지 만 잠은 오질 않았다.

4월12일
아침 일찍 일어나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아침 참배자들을 보기로 하고 출근에 바쁜 일본인들 사이로 야스꾸니 신사(靖國神社)를 찾았으나 의외로 아침 참배자들은 보기 힘들었다.
 아침을 도시락으로 때우고 김포로 가기위한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도중 동경 역을 둘러보았다.

 너무나 긴 여정 같았던 3박 4일의 일정이 책임감 같은 것을 느끼면서 긴장과 신중함에 피로는 더 했던 것 같다.
 김포- 동경- 후지산- 동경- 김포로-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의 일정은 거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았다.

3명의 대한민국의 뜻있는 선량이 감이라고 할 정도로 일을 추진하여 마무리 단계에 온 것이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누구의 충언도 없이 오직 3명의 뜻이 일치하여 감행했던 것이다.
 시행착오의
의견조정에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여 성공적으로 이뤄낸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의 주역 3명은 해 냈다는 자부심 하나로 가슴 후련 해 하며 만족 하려고 한다.

동경 항을 옆으로 하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여 대한민국 김포로 출발을 기다리는데 공항이 시끌벅적하여 보니 일본 여인들이 한국의 연예인 스타가 귀국하는 것을 배웅하러 몰려온 것 이였다.
류 시원 이라는 탈랜트가 왔다 가는데 너무 하구나 할 정도로 혼잡한 것을 보고 만감이 교차하는 것이 서글프기까지 하였다.

하네다 공항을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 팀은 무사히 이륙했다.
목이 붓고
몸살이 나고 팀원 모두는 파김치가 된 듯 하였다.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 남아로서 할일을 한 것이다.
우리 민족을 학살하고 대한민국의 정기를 끈기 위해 금수강산 산허리를 자르고 명산에다 수천 개의 쇠말뚝과 쇠 물을 끓여 붓지 않았던가.
그리고도 모자라서 역사 외곡과
우리 땅 독도를 자기의 영토라고 망발하는 것을 보고 누가 무었을 했단 말인가?
국내에서 시위와 항의- 독도에 푯말박기 밖에 한 것이 무엇이더냐?
그래서가 아니라 우리도 미약하나마 보여주고 싶었기에 후지산(富士山) 쇠말뚝을 박고 행사를 실행했던 것이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를 욕할 자 있으면 욕하고 비판할 자있으면 비판해도 좋다.
그러나 묻고 싶다 당신들은 무엇을 생각 했으며 무엇을 했냐? 고---

항공기 눈 아래 대한민국이 보였다 나의조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다. 후회는 없다. 후지산(富士山) 쇠말뚝 행사는
성공했다
대한민국 사람 3명이 최초로 거기엔 내가 같이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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